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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생선구이 / 生鮮─ [생활/식생활]
생선에 소금을 뿌려 굽거나 양념장을 발라서 구은 음식. 생선을 구워 먹는 방법은 선사시대의 유적지에서 생선의 뼈가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찍부터 개발된 요리법으로 추측된다. 그 뒤 점차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굽는 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여 지금까지 제례의 제물이나
생채 / 生菜 [생활/식생활]
익히지 않고 날로 무친 나물. 생채는 각 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채소나 산나물이 모두 쓰이는데, ≪증보산림경제≫에 보면 특히 갓류·넘나물[黃花菜]·두릅·구기의 어린 순·죽순·감국화 같은 향신채(香辛菜)가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종류로는 식초·기름·간장 또는 소금을
생활한복 / 生活韓服 [생활/의생활]
생활한복은 1990년대 전통한복을 현대 생활에 적합하도록 간략하게 변화를 준 한국적 양식의 의복을 지칭하는 용어. 한복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실용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가미한 것이 특징적이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적합한 한복 유형이라는 의미에서 생활
서낭대싸움 [생활/민속]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靈山) 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쇠머리대기싸움에 앞서 서전(序戰)으로 서낭기를 들고 싸우는 놀이이다. 영산 쇠머리대기싸움은 지금은 3월 1일 줄다리기와 함께 행해지나, 옛날에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거행하였다. 먼저 서낭대싸움이 있고 그 다음에
서리복 / 胥吏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서리의 복식. 서리는 관료계급과 평민계급의 중간에 있으며, 집권기구의 말단을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에는 경아전과 외아전이 있었는데, 경아전에는 녹사와 서리가 속하였고, 외아전에는 이방·호방·예방·형방·공방 및 사창색을 비롯한 각색·서원·승발 등 소위 향
서산박첨지놀이 / 瑞山朴僉知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의 고양동에서 전승되어 오는 인형극놀이 인형극은 인형 및 배경이 되는 소품 등을 제작하여 이를 조작하는 극의 형태로, 여러 마당과 거리로 구성된다. 이 놀이는 남사당패의 꼭두각시놀음, 발에 탈을 끼고 연행하는 발탈, 그림자 인형극인 만석중과
서천이하복가옥 / 舒川李夏馥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97호. 이 집은 19세기 후반에 3칸 안채를 건립한 후 20세기초에 사랑채, 아랫채, 광채를 지으면서 안채의 좌우측을 증축한 것이다. 이 집은 사랑채의 우측에 아래채를 별설하여 며느리에게 독립적
서천저산팔읍길쌈놀이 / 舒川苧山八邑─ [생활/민속]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일대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서천군 한산면을 중심으로 한 모시 주산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전승되던 여성 중심의 길쌈노래를 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서천·부여·보령 등지는 옛부터 모시 주산지로, 여성들이 주로 실내에서 모
석쇠 / 咊金 [생활/식생활]
고기를 굽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만든 조리 용구로 숯불 화로에 올려 고기나 생선을 굽는 데 사용하였다. 석쇠, 적쇠, 적철이라고도 하며 둥근 모양과 네모난 모양이 있다. 잔치 때에는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워야 하므로 크기가 큰 석쇠가 사용되었다
석자 / 㐥煮 [생활]
익힌 음식을 건져서 물기나 기름을 빼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깊이가 있는 국자 모양으로 바닥은 철사로 그물처럼 촘촘히 엮은 것이다. 음식을 국물에 적셨다가 건져내서 물기를 빼거나, 튀긴 음식을 기름에서 건져내어 기름을 뺄 때 건져낸 음식을 잠시 두는 용도로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