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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규중칠우쟁론기 / 閨中七友爭論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가전체(假傳體) 작품. 국문필사본. 2, 3종의 이본이 있으나, 서울대학교 가람문고에 소장된 『망로각수기(忘老却愁記)』에 실려 있는 작품이 가장 상세하고 정확하다. 작자는 여자이고 「조침문」을 지은이와 동일인이라고 추정하기도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이
규중행실가 / 閨中行實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국한문혼용체.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266구이며, 음수율은 3·4조와 4·4조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仁同) 지방에서 수집된 것으로, 『조선민요집성(朝鮮民謠集成)』 영남내방가사편에 수록되어 있다. 「계녀가(戒女歌)」가 아
규한록 / 閨恨錄 [문학/고전산문]
1834년(순조 34) 이씨부인이 지은 소설적 수기. 필사본. 지은이는 광원군(廣原君) 이극돈(李克墩)의 후손으로 해남윤씨 종가로 출가하여 윤선도(尹善道)의 8대 종부(宗婦)가 된 부인이다. 『규한록』은 지은이 친필인 유일본이다. 내용은 이씨부인이 자녀를 생산하기 전
균여 / 均如 [문학/고전시가]
923년(태조 6)∼973년(광종 24).고려 전기의 승려. 성은 변씨(邊氏). 균여는 이름이다. 아버지는 환성(煥性)이며, 어머니는 점명(占命)이다. 황해도 황주 북쪽 형악(荊岳) 남쪽 기슭에 있는 둔대엽촌(遁臺葉村)의 집에서 출생하였다. 어머니가 하늘에서 누런 봉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문학/현대문학]
신석정(辛夕汀)이 지은 시. 1932년 5월 『삼천리』에 발표되었다가, 1939년 11월 28일에 인문사(人文社)에서 발행한 신석정의 첫 시집 『촛불』에 재수록되었다. 9연 28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시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1∼3연, 4∼6연, 7∼9연이 각
그 여름의 나팔꽃 [문학/현대문학]
김문수(金文洙)가 지은 단편소설. 1979년 『정경문화(政經文化)』 8월호에 게재되었다가 개작하여 1981년『한국문학(韓國文學)』 10월호에 발표되었다. 다시 장편으로 개작하여 1982년 도서출판 서울에서 간행하였다. 이 작품은 6·25전쟁의 와중에 엇갈린 삶의 비극적
그날이오면 [문학/현대문학]
심훈(沈熏)이 지은 시 또는 작품집. 작품집은 저자가 죽은 뒤인 1949년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에서 간행하였다. 이 책을 주선하여 발간하게 한 둘째 형 설송(雪松)의 발간사, 1932년 9월 당진에서 쓴 저자의 ‘머릿말씀’이 있고, 목차·본문의 순서로 구성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 [문학/구비문학]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도술로 벗어난 이인(異人)에 관한 설화. 도둑으로 잡혀가게 되자 자기가 그린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숨어 버린 이인(異人)에 관한 설화이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도술로 벗어난 신이담(神異譚)이다. ‘그림을 타고 간 사람’으로도 불리며 널리 전해진다.
근봉 / 謹封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삼가 봉한다는 뜻으로, 편지 겉봉의 봉한 자리에 쓰는 용어.
근사재일고 / 近思齋逸稿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귀화 문인 설손(偰遜, ?∼1360)의 시문집. 원래 설손이 연경(燕京)에 있을 때 지은 초고(草藁) 7책 13권이 있었으나 중국에서 홍건적(紅巾賊)의 난 때 잃어버리고, 고려로 귀화한 후 기억에 남은 시문 700여 수(首)를 기록하여 『근사재일고(近思齋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