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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 / 祀中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악(歌樂). 가사는 전하지 않고 그 제목만이 『삼국사기』 악지(樂志)에 전한다. 북외군(北畏郡)의 노래인 점으로 보아 지방적 색채를 강하게 띤 집단가요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체가 / 四諦歌 [문학/고전시가]
1930년대에 필사된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불교가사. 총 279구. 제목은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제[四聖諦]를 내세웠는데, 전체 내용은 세상사가 모두 허망한 것이므로 세상일에 탐착(貪着)하지 말고 평소에 시간 날 때마다 염불하여 극락세계
사친 / 思親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1수. 작자의 문집 『노계집(蘆溪集)』 권3에 실려 있다. 이미 돌아가신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효성이 스며 있는 노래이다. “상로(霜露) 기강(旣降)ᄒᆞ니 ᄇᆞᆯ기도 처창(悽愴)코야 이 옷시 열다 ᄒᆞ야 치위 저허 그러ᄒᆞ랴
사친가 / 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창작연대는 대체로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2율각 1구의 555구로, 4·4조가 주조이다. ‘사친가(事親歌)’와는 다른 계열의 작품이다. 이 「사친가(思親歌)」는 부모를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을 노래한 것으로 3종류의 이본이 있다. 대표적인
사행가사 / 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왕명으로 다른 나라에 다녀온 외교 사절들의 해외 체험을 다룬 가사 작품. 「일동장유가」는 일본 쪽 사행 가사이고, 「병인연행가」는 청나라 쪽 사행 가사다. 전자는 1763년(영조 39) 계미통신사의 삼방 서기로 따라갔던 김인겸의 작품이고, 후자는 1866년(고종 3)
사향곡 / 思鄕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전체 247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축을 이룬다. 작품에 나오는 “셰ᄎᆞ 경신니요”와 “규쟝각 대제학의 뉵경 ᄉᆞᆷ공 ᄉᆞ양ᄒᆞ고”라는 술회와, 낱말과 표기법 및 잘 다듬어진 형식적
산수시 / 山水詩 [문학/고전시가]
자연 풍경(風景)을 묘사하여 그 아름다움을 드러낸 시. 산수시는 자연의 산과 물, 나무와 풀, 짐승 등을 소재로 하여 그 아름다움[美]을 묘사한 시이다. 조선시대 치사한객(致仕閑客)과 당쟁하의 명철보신(明哲保身)하는 사대부들에 의해 발견된 자연의 미는 그들의 이념인 성
산중속신곡 / 山中續新曲 [문학/고전시가]
1645년(인조 23)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연시조.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 孤山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산중신곡」을 지은 3년 뒤에 전라남도 해남의 금쇄동(金鎖洞)에서 창작되었다. 「추야조 秋夜操」와 「춘효음 春曉吟」 각 1수로 구성되어 있다.
산중신곡 / 山中新曲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 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연시조. 『고산유고 孤山遺稿』 권6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전라남도 해남의 금쇄동(金鎖洞)에서 지은 시조로 모두 18수이다. 곧, 「만흥 漫興」 6수를 비롯하여 「조무요 朝霧謠」·「일모요 日暮謠」·「야심요 夜深謠」·「기세
산중잡곡 / 山中雜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득연(金得硏)이 지은 시조. 모두 49수로 『갈봉유고(葛峯遺稿)』에 실려 있다. 이들 작품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목 다음에 곁들여 적혀 있는 “가(歌)를 짓고 남은 뜻을 뽑아 내어 짧막한 마리들을 만들었노라(抽出歌中餘意 以爲短闋).”를 고려해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