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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허중환 / 許仲煥 [역사/근대사]
미상-1920년.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그레고리 한(韓)이다. 만주(滿洲)로 이주하여 생활하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독립군(獨立軍)에 가담하였다. 1919년 독립만세운동이 국내 전국으로 확산되자 만주 일대에서도 활발히 전개되었다. 1
허천강수력발전소 / 虛川江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허천군에 있는 설비용량 39만 4,000㎾의 발전소. 제1발전소를 함경남도 풍산군 공근리에 두고 있으며, 제2발전소는 허천군 고성리에, 제3발전소는 허천군 상농리에, 제4발전소는 허천군 고읍리에 각각 두고 있다. 1936년부터 1940년까지
허태신 / 許台身 [정치·법제/외교]
?-?. 중국 청말 제2대 주한 청국공사. 대한제국 시기 초대 중국공사 서수붕의 뒤를 이어 제2대 주한 공사로 부임하였다. 1901년 2월부터 북경으로 돌아간 서수붕을 대신하여 대리공사의 직을 맡았고, 6월에 정식으로 제3대 주한 공사로 임명되었다. 청국외무부는 190
허형 / 許炯 [역사/근대사]
1894-1963년. 독립운동가. 평안남도 안주 출신. 1919년 3·1운동 후에 서울에서 조선독립청년단을 조직,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안국동 이도제(李道濟)의 집에서 노령(露領)지방의 이동휘(李東輝)가 경상북도 경주에 거주하는 최익선(崔益善)에게 보내는 “우리들의
허황가 / 虛荒歌 [문학/고전시가]
1929년김주희(金周熙)가 지은 동학가사. 모두 1,125행 2,250구의 장편가사로 율격은 변형가사에 속한다. 경상북도 상주시 동학본부에서 펴낸 『동학대전(東學大全)』에 실려 있다. 내용은 중국 역대제왕의 치적을 노래하며 삼강오륜을 지켜야 함을 말하고 세상만사가 허황
허훈 / 許薰 [종교·철학/유학]
1836년(헌종 2)∼1907년. 조선 말기의 학자. 아버지는 조이다. 29세에 허전의 집지문인이 되었는데, 허전은 이익 -안정복 -황덕길로 이어진 성호학파의 실학을 이은 인물, 허훈은 허전의 학통을 이었다. 의병 군수인 허위가 아우, 허위의 손자들은 모스크바에 진
헌병사령부 / 憲兵司令部 [역사/근대사]
구한말 설치된 헌병대를 총할하던 기관. 헌병제도는 육군참장 백성기의 건의가 받아들여져 1900년 6월 30일 '육군헌병조례'가 반포됨으로써 창설되었다. 대한제국의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1905년 4월 일제에 의해 군대가 감축될 때 사령부, 본부, 구대(區
헌트 / Leigh S. J. Hunt [정치·법제/외교]
1855-1933. 미국 자본가. 동양광업개발주식회사 설립. 시애틀 출신의 자본가로 1896년 사업차 미국무역상사 사장 모스가 획득한 평안도 운산금광을 살펴보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였다. 운산금광이 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한 그는 1897년 사업 친구인 파세트와 투합하여
헤이그특사사건 / 헤이그特使事件 [역사/근대사]
1907년 고종이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해 일제에 의해 강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불법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주권 회복을 열강에게 호소한 외교 활동. 회의 참석이 거부되자 우분울읍(懮憤鬱悒)하던 끝에 이준이 7월 14일 순국하게 되었다. 특사 일행은 만국평화회의가
현경준 / 玄卿駿 [문학/현대문학]
1910-1951년. 일제 강점기 소설가. 아호는 금남(錦南)이고, 필명은 김향운(金鄕雲)이다. 출생지는 함경북도 명천(明川)이다.1920년 말 일본 유학을 하였다. 1934년 《조선일보》에 장편 소설 〈마음의 태양〉을 발표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하였고, 〈젊은 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