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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현철 / 玄哲 [예술·체육/연극]
1891-1965. 근대극운동의 선구자. 본명은 희운(僖運). 필명은 현당(玄堂)·효종(曉鍾)·효종생(曉鍾生)·세류옹(世瘤翁)·해암(海巖). 부산 출신. 개화기에 일본어 역관을 지낼 만큼 매우 개화가 빠른 집안 출신이었다.
형주 / 泂珠 [종교·철학/불교]
1639(인조 17)∼1720(숙종 46). 조선 후기의 승려. 선사.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황해도 구월산의 현관선사를 은사로 삭발·수계하였다. 그 뒤 금봉선사에게 경전을 배우고 그의 법을 이었다. 50여 년 동안 전라남도 장성군 백암산 정토사
호억준 / 扈億俊 [역사/근대사]
1885년(고종 22) 2월 8일∼1941년 4월 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충청남도 서산(瑞山)이다.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 소식을 접하면서, 면사무소 사환 송재만(宋在萬)을 행동총책으로 하여 면장 이인정(李寅正)·면내 유지 남계원(南桂原
호장엄흥도전 / 戶長嚴興道傳 [문학/고전산문]
고전산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이었던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685년(숙종 11) 사림에서 엄흥도를 육신사(六臣祠)에 배향할 것을 논의하였는데, 윤봉구(尹鳳九)는 엄흥도를 사당에 육신과 나란히 배
홍간 / 洪侃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비서윤, 원주주관, 동래현령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아버지는 지경(之慶)이다. 1266년(원종 7)에 민지(閔漬)가 장원하였던 과방(科榜)에 함께 등제하였다. 벼슬이 비서윤(祕書尹)을 거쳐 도첨의사인(都僉議舍人) 지제고(知製誥)에 이르렀
홍경래 / 洪景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반란 수괴(1771∼1812). 경서·병서·술서와《정감록》등에 통달했으나 사마시에 실패하자, 과거제도의 부패·안동김씨의 세도정치·삼정의 문란 등의 사회 모순을 깊이 인식한 뒤, 10여년간 동지들을 모아 1811년(순조 11)에 거병하여 사회변혁을 시도했으
홍경모 / 洪敬謨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1774∼1851). 홍낙원 아들이다. 정조 때 동몽교관으로 경연에서《효경》을 강론, 오언시를 지어 서책을 하사받았다. 1816년 시독관으로서 홍문관에 장서가 없음을 개탄하고 《예기》·《주역》·《퇴계집》 등을 간행할 것을 상소하였다. 헌종 때
홍경식 / 洪景植 [역사/근대사]
1889년(고종 26)∼1961년. 독립운동가. 충청북도 진천 출신. 참판 승헌(承憲)의 아들이다. 경술국치에 분개하여 집안이 모두 봉천성 환인현(奉天省桓仁縣)으로 이주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19년 3·1운동 때 그곳의 광한단(光韓團)에 가입하였다. 1921
홍경옥 / 洪景玉 [역사/근대사]
1895년(고종 32)∼미상.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제주도 성산읍(城山邑) 오조리(吾照里)에서 출생하여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1927년 5월 16일 성산청년회가 주관한 제주 성산면 체육대회에서 씨름 대회가 열렸는데, 한국인 선원과 일본 선원, 일본인 선원에 고용
홍경하 / 洪景夏 [종교·철학/유학]
1888년(고종 25)∼1949년. 일제강점기 유학자. 자는 경행(敬行)이고, 호는 화운(華雲)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이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1846∼1919)과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1846∼1916)의 문인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