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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해방아문 / 海防衙門 [역사/근대사]
구한말 경기, 황해, 충청도의 수군을 통할하기 위해 설치된 군영. 해방영(海防營)이라고도 한다. 1883년 12월 고종이 경기도 연해 지방 해방병포의 훈련을 통할시킬 목적으로 독판통상사무아문 민영목을 기연해방사무로 임명한 데서 비롯되어, 1884년 1월 부평부(富平府)
해사집 / 海史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차석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7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활자본. 이 책은 차학순(車學淳)이 편집하여 1927년 합천해사정(海史亭)에서 간행하였다. 서·발이 없다. 권1은 부(賦) 3편, 시 170여 수, 권2는 시 141수, 권3은 서(序
해서교안 / 海西敎案 [종교·철학/천주교]
1900년에서 1903년 사이에 해서지방에서 일어난 천주교신자들과 민간인, 관청과의 충돌로 빚어진 소송사건. 처음에 천주교신자들과 일반 민간인들과의 사이에 일어난 분규가 관청과의 분규로 확대되고, 여기에 선교사가 개입함으로써 외교문제로까지 비약되어 사회가 시끄러워졌다.
해외문학파 / 海外文學派 [문학/현대문학]
1926년 해외 문학의 번역, 소개,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된 외국문학 전공 문인들. 해외문학연구회는 주로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에 재학 중인 외국 문학 전공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해외문학파의 공적은 외국 문학의 본격적인 번역, 소개라는 면도 중요하지만,
해유가 / 海遊歌 [문학/고전시가]
1908년김한홍(金漢弘)이 아메리카합중국을 여행하고 지은 기행가사. 단권. 국문 필사본 내용은 지은이가 나라의 운명이 어지러운 가운데 실의에 빠진 영남의 젊은이로서 관천하(觀天下)를 목적으로, 1903년 서울에 올라가 구경하고 돌아오며 진주(晉州)에 들렀다가 친구의 미
해탈지견 / 解脫知見 [문학/고전시가]
1929년에 학명선사(鶴鳴禪師)가 지은 불교가사. 4·4조, 총 16구로 이루어진 불교가사. 전체 내용은 전·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고어체와 국한혼용체의 두 가지 형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교(佛敎)』 64호(1929. 10.)에 발표된 후, 학명선사의 유고집
해항일기 / 海港日記 [역사/근대사]
조창용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상해를 유람하고 지은 견문기. 1914년에 편찬한 작자의 문집 <백농실기(白農實記)>에 수록되어 있다. 1908년 1-5월 사이의 기록으로 국한혼용체의 필사본이다. 일정한 체제 없이 기록 시기순으로 편집되어 있다. 현지 견문기를 근간으로 한 이
행당유고 / 杏堂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윤복의 시문집. 5권 3책. 석인본. 1930년 12대손 주헌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형복·이휘영·이은순의 서문이, 권말에 윤주헌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4수, 부 4편, 의 1편, 기 2편, 명 1편, 문 3편, 서 1편, 권2에
행정세고 / 杏亭世稿 [종교·철학/유학]
홍대유의 문집. 4권 1책. <고 3428-861> 홍대유의 <행정유고> 4권 1책과 홍대유의 손자 오의 홍재연의 <오의재유고> 2권 1책을 함께 편집하여, <행정세고>라는 제명을 붙여, 6권 2책으로 간행되었다. 그러나 본 규장각 소장본은 홍재연의 <오의재유고>가 탈
햐야시 곤스케 / 林權助 [정치·법제/외교]
1860-1939 일본의 외교관. 1889년(고종 26) 우리나라 인천주재 부영사, 1890년 영사, 본부 통상국장을 거쳐 1899년 주한공사로 재차 부임했다. 7년간 재직중 러시아세력을 몰아내고 일본세력을 심는 데 온힘을 기울였다.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