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동문집성 / 東文集成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백옥(宋伯玉, 생몰년 미상)이 엮은 고문(古文) 선집. 36권 18책(본집 24권 12책, 속집 12권 6책). 필사본. 『동문집성』의 편집체재는 각 작가에 대하여 상·하 2권 1책으로 하여, 권두에는 서문에 해당하는 인(引)을 붙였다. 이어서 수록작품
동방일사전 / 東方一士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익(李瀷)이 지은 전(傳). 동방일사는 5세기초 사람으로서 동방에 은거하여 살던 사람이었는데, 팽택령(彭澤令)으로 있던 도연명이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서 그를 찾았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은 속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푸른 솔과 흰 구름이 있는 한적한 산림이
동변군사 / 童便軍士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 내의원에 속하였던 노비. ≪육전조례≫에 그 정수는 3인으로 되어 있다. 의약서에 따르면 동변은 12세 미만의 아이들 오줌으로, 허로·빈뇨·유정·장양·보음, 인후구설의 창종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조달하기 위하여 소속시켰다고 생각된다.
동별영 / 東別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말기 훈련도감의 본영. 현재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에 있었다. 훈련도감의 본영은 1594년(선조 27) 서부 여경방(餘慶坊)에 세워져 300여년간 사용하였으나, 고종 초에 동별영으로 옮겼다가 1882년(고종 19) 훈련도감이 혁파되면서 폐지되었다.
동부승지 / 同副承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정원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1인이다. 통정대부로 다른 승지들과 품계는 같았으나, 앉는 순서는 서벽(西壁)의 말석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서벽의 승지로서 직을 옮길 때 동벽의 승지에 비하여 약간의 차별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이러한 차별도 거의 없어지게 되
동사 / 東史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 이종휘가 지은 역사책. 그의 문집인『수산집』안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의 당색은 소론파에 속하며, 백부 정걸이 윤증의 문하인 관계로 그의 학통을 계승하고 있다. 소론파 중에서도 양명학자 정제두의 손서 신대우와 가까웠고, 홍양호·조중진 등과도 교유가 있어 이들
동산별감 / 東山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액정서에 소속된 대전별감. 대전별감은 왕의 시중과 호위를 담당하던 하례로서 42인이 지정되어 있었는데, 정조 때 그 중 2인으로 하여금 창덕궁 내의 건양현을 담당, 관리하게 하였다. 이들을 보통 ‘동산별감’이라 불렀다.
동산서원 / 東山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동산리에 있었던 서원. 1718년(숙종 4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경여(李敬輿)·이민서(李敏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그 뒤 이관명(李觀命)·이건명(李健命)을 추가배향하였다. 이 서원은 1721년(경종 1)
동상기 / 東廂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희곡(戱曲). 1791년(정조 15) 2월 산천에는 새싹이 움트고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 정조는 한양성(漢陽城) 안의 사서(士庶) 가운데 적령기에 달한 자녀가 있어도 빈궁하여 혼인시키지 못하는 것을 가엾게 여겨 국명으로 연회(宴會)의 보
동생 / 同生 [사회/가족]
같은 어버이에게서 태어난 아우와 손아래누이, 또는 같은 항렬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일컫는 친족용어. ≪역어유해 譯語類解≫에는 친동생을 ‘동아’라 하였다. 아우와 손아래누이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는 ‘남동생’·‘여동생’이라 일컫는다. 남동생을 한자말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