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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동림서원 / 東林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 동림마을에 있었던 서원. 1694년(숙종 2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유형원(柳馨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2년(숙종 38) 김서경(金瑞慶)과 유문원(柳文遠)을 모셨으며, 그 뒤 김회신(金懷愼)을 추가
동명일기 / 東溟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의유당 남씨(意幽堂南氏)가 지은 수필. 이 작품은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幽堂關北遊覽日記)』 안에 「낙민루」·「북산루」·「춘일소흥」·「영명사득월루상량문」 등과 함께 수록된 것이다. 필사로 전해지던 원본을 1947년이병기(李秉岐)가 처음 활자화하여 출판함으로써
동명집 / 東溟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정두경(鄭斗卿)의 시집. 대부분의 한시 작품들이 칠언율시가 많은 데 비하여, 칠언율시보다 짧은 형식인 칠언절구·오언율시가 70% 이상이 되어 시인으로서의 작가의 역량을 알게 해준다. 청신(淸新)하고 호준(豪俊)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 시들 중에 「장
동몽선습 / 童蒙先習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의 성리학자 박세무가 1670년(현종 11)에 지은 책. 서당에 처음 입학한 학동의 필수적인 교양서이다. 권두에는 영조가 쓴 어제서가 있고 권말에는 송시열이 쓴 발문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오륜을 해설하고 그 중대성을 논하였고,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동몽선습언해 / 童蒙先習諺解 [언어/언어/문자]
1797년(정조 21)에 간행한 『동몽선습』 언해서. 1책. 목판본 언해자는 미상이다. 서당에서 『천자문(千字文)』 다음의 교재로 사용한 『동몽선습』은 1543년(중종 38)에 간행된 책을 비롯하여 많은 이본이 전하는데, 모두 한자를 차용하여 구결(口訣)을 단 책이다
동몽수지 / 童蒙須知 [종교·철학/유학]
중국 송나라 때 주자가 지은 아동교육 교재. 1책.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예절을 적은 수신서이다. 고려 말에 들어와서 조선시대에는 아동교육용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내용은 의복·갓·신을 갖추는 일, 올바른 언어와 걸음걸이를 익히는 일,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
동문선 / 東文選 [종교·철학/유학]
1478년(성종 9) 성종의 명으로 서거정 등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우리 나라 역대 시문선집. 본문 130권, 목록 3권, 합 133권 45책. 활자본·목판본. 당시 대제학이던 서거정이 중심이 되어 노사신·강희맹·양성지 등을 포함한 찬집관 23인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동문수 / 東文粹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종직(金宗直)이 편찬한 문장선집. 10권 3책. 목판본. 『동문수』는 성삼문(成三問) 등 집현전 학자들이 우리 나라 역대의 문장을 뽑아서 편집하여 『동인문보(東人文寶)』라는 책자를 편찬하다가 완성하지 못하였다. 오랫동안 구(舊) 규장각에 비장되었던 것을
동문유해 / 同文類解 [언론·출판/출판]
1748년(영조 24) 현문항(玄文恒)이 편찬한 만주어 어휘집. 청어역관들의 학습용으로 사역원에서 간행되었다. 사역원 훈장인 현문항이 당시 중국에서 간행된 만주어 사전과 어휘집 『청문감』·『대청전서』·『동문광휘』 등을 참고하여 6년여에 걸쳐 수정, 편찬하였다고 한다.
동문지보 / 同文之寶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서적을 배포할 때 사용하던 어보(御寶). 『대전통편(大典通編)』과 『대전회통(大典會通)』의 예전(禮典) 새보조(璽寶條)에 보면, “동문지보는 서적을 반사(頒賜)할 때 쓴다.”고 하였다. 영조 때부터 쓰였다고 하나, 실제로 쓴 예는 1781년(정조 5)에 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