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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관음영과 / 觀音靈課 [종교·철학/불교]
32괘의 점괘로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의례서.불교점서. 점괘는 32괘로 이루어져 있다. 이 괘 아래 인생의 길흉화복의 정도를 나타내는 상길·중길·하길 등의 설명을 붙이고, 이어 점괘를 금·목·수·화·토의 오행에 따라 표시하고 있다. 또한, 점괘의 개요를 오언절구로 설명하
관음좌상 / 觀音坐像 [역사/조선시대사]
중국 명대(明代)의 청동관음불좌상. 전체 높이 67㎝. 보살상 높이 53㎝. 인천광역시 지방유형문화재 제5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보살상의 양식적 특징과 함께 대좌 뒷면에 새겨져 있는 수십 명에 달하는 인명(人名)의 글씨체
관음현상기 / 觀音現相記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문신·학자 최항이 관음보살의 현상을 기록하여 1481년에 간행한 불교서.영험기. 1권 1책. 목판본. 1462년에 세조가 경기도지역을 순시하다가 상원사에 유숙하였는데, 그날 관세음보살이 나타났고 상서로운 빛과 아름다운 음악이 들리다가 한참 만에 흩어졌다. 이에
관자 / 貫子 [생활/의생활]
망건에 달아 당줄을 걸어넘기는 구실을 하는 작은 고리. 권자(圈子)라고도 한다. 금·옥·뼈·뿔로 만들었으며, 관품에 따라서 재료 및 새김장식이 달랐다. 망건은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말총으로 촘촘하게 고를 맺어 두른 망건의 윗부분이 ‘당’이고, 두꺼운 띠처럼 짠
관찰사 / 觀察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에 파견되어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 관찰사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외관의 규찰이라는 관찰사 고유의 기능이다. 즉, 국왕의 특명을 받은 사신으로서 끊임없이 도내를 순력하면서 1년에 두 차례 수령을 비롯한 모
관청색 / 官廳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관서의 주방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던 향리. 관아의 주방을 관청 또는 관주라 하였는데, 수령과 그 가족들의 식생활 및 공사 빈객의 접대와 각종 잔치에 필요한 물품의 조달 및 회계를 맡았다.
관포시집 / 灌圃詩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학자 어득강의 시·상량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1권 1책. 목활자본. 서문은 없고 권말에 이황(李滉)의 발문이 있다. 감사 오겸(吳謙)이 저자의 외손으로부터 유고를 얻어 간행한 것이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시 272수, 상량문 1편, 그리고 이황의 발문 등으로
관현맹 / 管絃盲 [예술·체육/국악]
조선시대 음악기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궁중의 잔치 때 향악과 당악을 연주하던 소경음악인. 언제부터 음악기관에 소속되어 음악을 연주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 세종 때부터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관황 / 官況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관리들의 녹봉을 이르는 용어. 관황(官貺)·관록(官祿)·관름(官廩)·늠봉(廩俸)·늠황(廩況)이라고도 하였다. 관직의 품계(品階)에 따라서 18등급으로 구분하여 쌀·콩·베·돈 등으로 지급하였다.
광국공신 / 光國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에 종실의 계통을 바로잡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태조의 세계가 ≪대명회전≫에 이인임의 후손으로 잘못 기록되어 정정을 위해 여러 차례 사절을 파견, 종계의 개정에 성공. 이에 1590년(선조 23) 명나라사절 또는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