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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금군 / 禁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조선시대에 설치되었던 국왕의 친위군. 조선시대 금군으로는 1407년(태종 7) 10월 종래의 내상직을 내시위(內侍衛)로 고쳤다가 다시 내금위(內禁衛)로 고쳤는데, 오위와는 별도로 무예가 특이한 자 190인으로 편성하였다. 왕과 가장 가까이에서 입직·시립·호종을

  • 금군별장 / 禁軍別將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금군청 소속의 종2품 관직. 조선시대 왕의 친병으로 금군삼청 또는 내삼청이라 하였다. 1666년(현종 7)에는 금군청을 설치하고 내삼청을 통합. 1755년(영조 31) 금군청을 용호영으로 개칭한 뒤에도 별장만은 금군별장이라 하였다. 각 군문의 중군(종2품)

  • 금군삼청 / 禁軍三廳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금군인 내금위·겸사복·우림위를 합쳐서 부르던 칭호. 1623년 인조반정을 주도한 공신세력에 의해 호위청이 설치되어 본래의 금군인 내삼청은 그 기능이 약화되었다. 금군삼청이 1755년(영조 31)에는 용호영(龍虎營)으로 개칭되었으나, 그 조직이나 기능에는 별다

  • 금군장 / 禁軍將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의 내금위·겸사복·우림위 등 금군삼위를 지휘하던 정3품의 장수. ≪경국대전≫에는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 3인으로 규정되었으나, 성종 때 우림위가 설치된 뒤 다시 조정되어 그 뒤로는 계속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우림위장 각 2인을 두었다. 당시 금군장은 정3

  • 금란사령 / 禁亂司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 단속하던 서반 경아전. 조선 초기에는 의금부와 사헌부의 조례·나장·소유 등이 이 일을 담당하였으나, 후기에는 각 군문의 하례들도 여기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목제의 금란패(禁亂牌)를 휴대하고 일정한 지역을 순시하면서 범법자들을 체포하고

  • 금립과 / 金立瓜 [정치·법제]

    조선 시대 노부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금립과는 나무로 외[瓜]의 모양을 만든 후 도금하고 붉은 칠을 한 자루에 세워서 붙인 의장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용된 의장이며 국왕의 대가 의장에 금립과 2개, 법가 의장에 2개, 기우제 소가 의장에 1개가 사용되었다. 왕비

  • 금보 / 金寶 [정치·법제]

    금으로 제작된 왕과 왕비의 의식용 도장. 왕과 왕비의 도장인 어보(御寶)는 재질에 따라 금보와 옥보로 구분된다. 금보는 왕과 왕비의 시호, 존호, 묘호, 휘호 등을 새기며 주로 거북이 혹은 용이 조각되어 있다.

  • 금부 / 金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상서호부에 속하였던 관서. 995년(성종 14)에 민관을 상서호부로 개칭할 때 민관의 속관인 금조를 상서금부로 바꾸었다. 기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문종 이전에 소멸된 것으로 보인다.

  • 금살도감 / 禁殺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우마의 도살방지를 관장하던 임시관서. 1361년(공민왕 10)에 개경을 함락한 홍건적이 농사에 필수적인 우마를 거의 잡아죽이자, 개경 수복 후인 이듬해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이 관청을 설치하여 우마의 도살을 금지하였다.

  • 금오대 / 金吾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시정을 논하고 풍속을 교정하며, 백관의 규찰·탄핵을 맡아보던 관서. 전대의 어사대(御史臺)를 혁파하고 금오대를 설치, 그러나 금오대는 그 이듬해 3월 김훈 등 무신 19인이 처형되면서 혁파되고, 어사대는 사헌대(司憲臺)로 개칭되었고, 이와 같이 금오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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