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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귀의성 / 鬼─聲 [문학/현대문학]
이인직(李人稙)이 지은 신소설. 1906년 10월부터 1907년 5월까지에 걸쳐 『만세보(萬歲報)』에 연재, 발표되었다. 1907년 10월 3일 황성광학서포에서 상편의 초판이 간행되었고, 1908년 7월 25일 중앙서관에서 하편 초판이 출간되었다. 작품 속에 전개되는
귀일가 / 歸一歌 [문학/고전시가]
1912년에 최취허(崔就墟)가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32구. 『조선불교월보』 제8호(1912. 9)의 「가원(歌園)」란에 국한문혼용체로 수록되어 있다. 제목 아래에 ‘경북 풍기군 명봉사 귀일강당(慶北豐基郡鳴鳳寺歸一講堂)’이라
귀촉도 / 歸蜀途 [문학/현대문학]
서정주(徐廷柱)의 시집. 작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 4부로 나뉘어 총 24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김동리(金東里)의 발문이 붙어 있다. 제1부에 「밀어(密語)」·「거북이에게」·「무제(無題)」·「꽃」·「혁명」 등 8편, 제2부에 「귀촉도」·「문열어라 정도령아」·「목화(木花
규문전회록 / 閨門傳會錄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여인이 지켜야 할 모든 행실을 여러 가지 열녀전·내칙(內則)·가언편(佳言篇)·선행편(善行篇) 등에서 모아 기록한 가사작품으로서, 어려서부터 출가한 뒤까지의 여러 가지 행실을 가르치고 있다. 모두 716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
규방가사 / 閨房歌辭 [문학/고전시가]
주로 양반 부녀자층에 의해 향유된 가사. 조선 영조 중엽경부터‘가 ’ 또는 ‘두루마리’라는 이름 아래 창작, 전파, 애독되다가 6·25전쟁 이후 거의 소멸되었다. 주로 영남지방 양반집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규방필독 / 閨房必讀 [문학/고전산문]
송인건(宋寅建)이 지은 여자교육서. 국문필사본. 영남 지방 남인계(南人系) 양반 부녀자들의 규방교육을 위하여 저술되었다. 저자는 선대로부터 내려오던 집안의 교훈서를 정리, 부연하여 이 책을 엮었다. 저작연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서문에 서당식 교육에서 학교교육
규수상사곡 / 閨秀相思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국한문혼용으로 『정선조선가곡(精選朝鮮歌曲)』과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에 전한다. 남녀간의 연정을 노래한 작품으로, 제목이 ‘규수상사곡’으로 되어 있으나, 규방의 규수가 지은 것이 아니라 남성이 주체인 상사곡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규원 / 閨怨 [문학/한문학]
조선 선조 때 임제(林悌)가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규방의 애틋한 사랑을 노래한 작품이다. ‘무어별(無語別)’이라고도 한다. 작자의 문집인 『임백호집(林白湖集)』 권1에 실려 있으며, 허균(許筠)의 『학산초담(鶴山樵談)』에도 소개되어 있다. 이 시는 당시 염정시 가운데
규원가 / 閨怨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고금가곡(古今歌曲)』과 『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에 실려 전한다. 작자는 허난설헌(許蘭雪軒)과 허균(許筠)의 첩 무옥(巫玉)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송계연월옹(松桂烟月翁)의 『고금가곡』과 『교주가곡집』에는 허난설헌이 지은 것
규정 / 閨情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옥봉(李玉峰)이 지은 한시. 조선 중기에 이옥봉(李玉峰)이 지은 한시. 5언절구로 작자의 시집인 ≪옥봉집 玉峰集≫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임을 기다리는 마음을 민간에 전하는 말을 모티프로 하여 재치있게 잘 묘사한 작품이다. 1·2구에서는 임이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