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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불영설화 / 魚山佛影說話 [문학/구비문학]
1180년(명종 10)에 창건된 만어사(萬魚寺)의 옛터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3 탑상편(塔像篇) 제4 어산불영조에 수록되어 있다. 이 설화는 불교가 전래되어 불경을 깊이 이해하고, 이 지방과 부합하는 점을 발견한 이후에 설화가 형성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어수록 / 禦睡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장한종(張漢宗)이 편찬한 한문 소화집(笑話集). 『어수록』은 장한종이 화원(畫員)으로서 수원 감목관(監牧官)을 지낼 때 지은 것이다. 책머리에 있는 자서에 의하면, 이 책은 임신년(1812) 정월 편자의 재종숙이 내방했을 때 기록한 것이라 한다. 이 책에
어우야담 / 於于野譚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에 유몽인이 편찬한 설화집. 5권 1책. 활판본. 권1은 인륜편, 효열·충의·덕의·은둔·혼인·처첩·기상·붕우·노비·배우·창기, 권2는 종교편, 선도·승려·서교·무격·몽·영혼·귀신·속기·풍수·천명, 권3은 학예편, 문예·식감·의식·교양·음악·사어·서화·의약·기
어희요 / 語戱謠 [문학/구비문학]
말장난으로 이루어진 민요. 어희요는 내용과 형식, 특히 형식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구구가·한글풀이·달풀이·성희요(聲戱謠)·해학요·욕설요 등을 포함한 일군의 노래가 모두 어희요의 범주에 속한다. “달래 먹고 달려가자/쉬영 먹고 쉬여 가자/찔레 먹고 찔러
여우구슬설화 [문학/구비문학]
한 학동이 여인으로 변신한 여우와 입을 맞춤으로써 여의주를 빼앗았으나, 하늘을 안 보고 땅을 봄으로써 땅의 이치만을 알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에 속한다. ‘구미호’에 관한 설화는 함경도·평안도·황해도 지역에 특히 많이 전승되는 것으로 보고되
연명설화 / 延命說話 [문학/구비문학]
단명할 운(運)을 타고난 인물이 이인(異人)의 예언을 듣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내용의 설화. 이 설화는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에 따라 세 가지의 하위 유형이 존재한다. 첫째, 북두칠성에게 빌어서 수명을 늘인다는 것으로 「북두칠성과 단명 소년」이 있으며, 둘째, 저승사자를
연모요 / 戀母謠 [문학/구비문학]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민요.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와 시집가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고려시가 중에 널리 알려진 「사모곡」은 대표적인 노래이다. “우리엄마 나를낳아/애명글명 기를적에/일천뼈꼴 다녹았고/오만간장 다썩었네//오즘똥을 주
연오랑세오녀설화 / 延烏郎細烏女說話 [문학/구비문학]
연오(延烏)와 세오(細烏)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자 일월이 빛을 잃었는데, 세오의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설화. 본래 『수이전(殊異傳)』에 전하던 것인데, 고려 때 『삼국유사』에 채록되었다. 이 설화는 단순한 연오·세오 부부의 이동설화가 아
연자매노래 / 硏子─ [문학/구비문학]
연자매로 곡식을 찧거나 빻거나 쓿을 때 부르는 제주도민요. 여러 사람의 힘으로 굴리거나, 마소를 몰며 연자매를 찧을 때 각기 다른 가락으로 불린다. 연자매는 전국에 흩어져 있었지만, 특히 제주도에 밀집되어 있다. 드물지만 이 노래 역시 제주도에서만 확인된다. ‘?방에’
열녀설화 / 烈女說話 [문학/구비문학]
여자가 남편을 위하여 정절을 지킨 것을 내용으로 한 설화. 구전되는 열녀설화는 뚜렷한 구심점이 없고 유형에 따라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비상을 먹었다든지 하는 것은 문헌에 오른 간단한 예와 상통하면서 앞뒤에 자세한 설명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