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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소령묘석물간역과 포상명세서 / 昭寧廟石物看役과 褒賞明細書 [역사/조선시대사]
포상명세서. 소령묘(昭寧廟) 석물(石物)을 보수하는 일에 참여한 인원에 대한 명단과 상품을 적은 문서이다. 언제의 일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본문의 '소령묘'라는 표기로 미루어 1744년(영조 20) 이후의 문서임을 알 수 있다.
소령원원상사초고손처봉심도형 / 昭寧園園上莎草枯損處奉審圖形 [정치·법제/법제·행정]
소령원을 봉심한 뒤 떼가 말랐거나 훼손된 곳을 표시하여 보고한 봉심도형. 모두 봉심한 일시가 적혀있지는 않지만,《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원상(園上)의 사초고손처 봉심결과를 보고한 기록이 자주 나온다.
소령제서 / 昭寧題書 [역사/조선시대사]
숙빈최씨 묘호 글씨. 숙빈최씨의 묘호(墓號)인 '소령(昭寧)'을 좌우에 두 글자씩 해서로 쓰고, 아래에 현판 등을 만드는 지침을 초서로 썼다. 소령이란 묘호는 1744년(영조 20) 새로 정한 것으로 이 필적은 이듬해 8월 중순에 쓴 것이다. 《영조실록(英祖實錄)》에
소무공신 / 昭武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인조 때 이인거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1등의 홍보에게 수충분의결책청난소무공신, 2등의 이탁남과 원극함에게 수충분의청난소무공신, 3등의 이윤남·신응영·진극일에게 수충분의소무공신이라 하여 모두 6인이 책록되었다.
소문록 / 蘇門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4권 14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남자주인공 소현(蘇賢)을 둘러싸고 여러 부인들이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하여 싸우는 모습을 그린 가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새로운 형태의 쟁총형 가정소설이다. 일반적인 쟁총소설은 한 남성을 둘러싸고 여러
소문쇄록 / 謏聞鎖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역관 조신(曺伸)의 시화·잡록집. 1책. 일부가 『대동야승』에 24조(條)로 채록되어 있다. 『시화총림(詩話叢林)』에 54조가 수록되어 있다. 하연(河演)·임원준(任元濬)·김종서(金宗瑞)·안향(安珦)·안지(安止)·신숙주(申叔舟) 그리고 월산대군(月山大君)
소박미 / 素朴美 [문학/고전시가]
단순하고 꾸밈 없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을 이름. 소박(素朴)은 고려 중기 이후 특히 조선시대에 성리학과 결부되면서 생활의 규준이 되어 숭상하는 덕목이 되었고 문학 등 예술에서도 최고의 가치로 인식되어 강조되었다. 문학의 풍격에 있어서 성정의 바름을 읊은 시들은 이
소산총예 / 少山叢囈 [언론·출판]
저자미상. 필사본. 5권 1책(결질) <소산총예>에 수록된 작품은 모두 시이다. 표지 상단 오른쪽에 오율절, 오장율, 칠율절, 칠장율이라 적혀있는데, 이 책 속에 수록된 시의 형식은 이 기록과 동일하다. 모두 71제 214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2수는 박제완
소상팔경 / 瀟湘八景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후백(李後白)이 지은 연시조. 모두 8수로, 작자의 문집인 『청련집 靑蓮集』을 비롯한 30여 가집에 수록되어 있다. 제1연은 순(舜)임금의 죽은 영혼이 소상강의 대나무 사이의 비가 된 뜻은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의 천년동안 흘린 눈물을 못내 씻어 볼까
소상팔경가 / 瀟湘八景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잡가라고도 한다. 소상강(瀟湘江) 주변의 8개의 승경을 노래한 것으로, 한 경치를 한 단으로 읊어 모두 8경 8단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소상야우(瀟湘夜雨)·동정추월(洞庭秋月)·원포귀범(遠浦歸帆)·평사낙안(平沙落雁)·황릉애원(黃陵哀怨)·어촌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