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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독서당남루기 / 讀書堂南樓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식(李植)이 지은 기문(記文). 그의 저서 『택당집 澤堂集』 제9권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독서당(讀書堂) 남루(南樓)를 새로 지은 것에 감동하여 퇴보 일로에 있던 사문(斯文)이 장차 부흥하리라는 희망을 안고 지은 것이다. 본문을 보면 “남루(南樓)가

  • 독일 파견 전권대신 趙民熙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이 협판내무부사 조민희를 전권대신으로 삼아 독일 및 프로이센에 봉사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독일 황제 겸 프로이센 군주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말미에 고종의 어압과 '대조선국대군주보(大朝鮮國大君主寶)'라고 새긴 국새가

  • 독책보안 / 讀冊寶案 [정치·법제]

    시보 및 책보를 올려놓아 읽던 상. 직사각형의 천판과 호랑이 발 모양의 네 다리에 운각 장식을 덧붙인 구조이며 전면에 주칠을 하였다. 주로 존호를 올리는 의례나 책봉례 또는 흉례에서 시보나 책보를 놓고 서서 읽기 위한 용도이다. 대부분 독보상으로 표기한다.

  • 독향사 / 督餉使 [정치·법제/법제·행정]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때 군량의 보급을 위해 지방에 파견된 임시관직. 이괄의 반란군이 임진강을 건너 남하하자 충청·전라도의 병마절도사가 관할 도의 군사를 이끌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집결, 이들 군대에 대한 군량 보급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서

  • 돈녕부 / 敦寧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부에 속하지 않은 종친과 외척을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1414년 실제의 직사가 없는 돈녕부를 설치. 관원은 영사(정1품) 1인, 판사(종1품) 1인, 지사(정2품) 2인, 동지사(종2품) 2인, 첨지사(정3품) 2인, 동첨지사(종3품) 2인, 부지사(

  • 돈신대부 / 敦信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빈계 종3품 하계의 위호. 1444년(세종 26) 7월 이성제군소(異姓諸君所)를 부마소(駙馬所)로 개편하면서 의빈계를 정비하여 제정하였다. 의빈계의 최하위계로서, 왕세자의 서녀인 현주(縣主)에게 장가든 사람에게 처음 수여하는 위계였다. 조선 후기에는 의빈들에

  • 돈용교위 / 敦勇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6품 상계의 위호. 1392년(태조 1) 7월 조선 건국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제정되었다. 그러나 세종 초까지는 6품에서 8품까지의 서반직에 정품 관직이 설치되지 않았으므로 유명무실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비로소 정품직이 설치되었으므로 돈

  • 돈의도위 / 敦義徒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7품 토관계의 위호. 고려 말에 이미 토관직이 설치되었으나, 관계·직명 등은 1434년(세종 16)에 비로소 나타난다. 돈의도위는 이 때 정7품 관계로 설정되어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 돌산향교 / 突山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898년(광무 2)에 명륜당, 이듬해에 풍화루를 각각 신축하였다. 1930년에는 풍화루를 중수하였고, 19

  • 동가선 / 東歌選 [문학/고전시가]

    1830년(순조 30)대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가집. 유명씨 작품 142수, 무명씨 작품 93수로 총 235수가 실려 있다. 책머리에 평조(平調)·우조(羽調) 등의 용어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하고, 초중대엽(初中大葉)·이중대엽(二中大葉) 등 곡조에 따라 편차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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