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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도포서원 / 道浦書院 [교육]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 있었던 서원. 1650년(효종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신숭겸(申崇謙)·신흠(申欽)·김경직(金敬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

  • 도할사 / 都轄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평안도·함경도 등 특수지방에 설치한 토관의 관서. 세종 때에는 함흥부·평양부의 경우와 같이 5품아문인 도부사(都府司)로 일컬어오던 것이, 1462년(세조 8) 토관제를 개편할 때 의주·회령을 비롯한 경원·경성·온성·부령·강계 등지에는 정6품아문인 도감사(都監

  • 도해가 / 渡海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고종 때 조희백(趙熙百)이 지은 기행가사.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기사(起詞)에서는 함라태수(咸羅泰守)에 제수되어 임지에 부임하여 집무하는 사실을 노래하였으며, 승사(承詞)에서는 팔읍봉세(八邑捧稅)의 세곡 조운을 위하여 서울로 향하여 출발하는 사실을 담았다.

  • 도화 / 道化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고흥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보성군 타주부곡(他州部曲)이었는데, 1088년(선종 5) 도화로 고쳐 현으로 승격시켰다. 1441년(세종 23) 흥양현(興陽縣)에 예속시키면서 폐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이 되어 도화면이 되었다. 남단에 위치

  • 도화서 / 圖畫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도화서에 관한 제도적 규정은 ≪경국대전≫에 보인다. 도화서는 종6품 아문으로서 그 직능은 ‘장도화(掌圖畫)’라고만 되어 있다. 여기에는 정직으로서 제조 1인과 종6품인 별제 2인, 잡직으로서 화원 20인과

  • 도회시 / 都會試 [교육/교육]

    조선시대에 지방유생의 학업장려를 위하여 실시한 시험. 고려시대 도회가 있었는데 조선초에 폐지되었다. 그 뒤 1407년(태종 7)에 권근의 건의로 부활, 각 도 관찰사의 주관하에 매년 6월 계수관에 도회소를 설치하고 도내의 교생을 제술과 강경으로 고열하였다. 세종연간에

  • 독락당 / 獨樂堂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노계집 蘆溪集≫ 권3에 실려 있다. 3음보 혹은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총 123행으로, 박인로가 지은 가사 가운데 최장편이다. 주제는 작자가 이언적(李彦迪)의 유적인 경주 옥산서

  • 독락팔곡 / 獨樂八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권호문(權好文)이 지은 경기체가(景幾體歌). 제목에는 8곡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7곡만이 작자의 문집인 『송암별집 松巖別集』에 수록되어 있다. 현존하는 경기체가 가운데 가장 마지막 작품이어서 주목된다. 1860년(철종 11)에 민규(閔圭)가 지었다는

  • 독서기 / 讀書記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에 성리학자 윤휴가 지은 책. 총 11권. 이 책은 <백호전서>에 수록되어 있다. 당시의 주희의 학설을 과감히 배격하고 새롭게 유교 경전들을 주해한 책이다. 정통 성리학자들은 이 책을 이단으로 배척하였다. 이 중에서도 <중용>과 <대학>에 대한 윤휴의 해석은 주

  • 독서당계회도 / 讀書堂契會圖 [예술·체육/회화]

    1531년(중종 26)에 제작된 작자미상의 계회도. 1531년(중종 26)에 제작된 계회도로 족자 형식이며 비단 바탕에 수묵담채로 그렸다. 크기는 세로 91.5㎝, 가로 62.3㎝이며, 일본의 개인 소장품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계회도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조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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