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한글맞춤법통일안 / 朝鮮語綴字法統一案 [언어/언어·문자]
1933년 조선어학회가 제정 공표한 우리 나라 정서법 통일안. 이 안은 많은 호응을 받아 널리 채택되다가 1948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함에 따라 그 뒤 우리 나라 정서법의 법전(法典)이 되었다. 총론 3항, 각론 7장 63항, 부록 2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모죽보기 [언어/언어/문자]
1907년부터 1917년까지 10년간에 걸친 조선언문회의 활동을 이규영(李奎榮)이 기록한 책. 연혁에는 1907년 7월부터 시작한 하기(夏期) 국어강습소, 1908년 8월에 발기한 국어연구학회, 1909년 7월에 시작한 국어연구학회강습소, 학회와 강습소 명칭의 변경 등
한글의바른길 [언어/언어/문자]
1937년에 최현배(崔鉉培)가 한글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한글의 바른 길』은 한글 운동의 역사와 내용에 대해 논한 8편의 논문과 박승빈의 철자법을 비판한 「붙임」 1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붙임」을 포함한 9편의 논문의 제목은 1) 한글 운동의 유래
한글적새 [언어/언어/문자]
1916∼1919년경에 집필한 문법표와 국어자료를 집대성한 이규영(李奎榮)의 국어연구 초고. 전6권.‘적새’는 적(기술) 새(구조)의 뜻으로 해석되며, 저자는 이규영의 『온갖것』이나 『말듬』의 필적에 따라, 저술연대는 그 문법용에 따라 추정된 것이다. 내용은 첫재떼 말
한글학회 / The Korean Language Society [언어/언어/문자]
1908년 우리 말글의 연구와 통일 및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학술단체. 1908년 8월 31일 주시경과 김정진 등 당대의 지식인들이 우리 민족의 문맹을 깨치고 나라의 주권을 지키고자 세운 민족학회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학술단체이다. 창립 초기부터 한글학회의 활동은 우리
한기수 / 韓淇洙 [역사/근대사]
1879-1926.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한자명을 한기수(韓琪洙)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청웅면(靑雄面) 출신이다. 1919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임실군 청웅면 구고리(九皐里)의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고 마을을 돌면서
한기악 / 韓基岳 [역사/근대사]
1898년∼1941. 독립운동가. 자는 명오(明五), 호는 월봉(月峰). 강원도 원성 출신.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한 뒤 이승복(李昇馥)과 함께 만주로 망명하였다. 1919년 국내에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이동녕(李東寧)·이시영(李始榮)·조소앙(趙素昻) 등과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예술·체육/연극]
1935년 10월 <동아일보>에 발표된 이무영의 희곡으로 그해 11월 극예술연구회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 작품. 이 작품은 격렬한 사회투쟁을 그리고 있는데, 시대환경에 지배를 받는 얼치기 인간과 시대환경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열적 인간을 대비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당시
한도원 / 韓道源 [역사/근대사]
1906-1984. 독립운동가. 일명 이국화(李國華)·왕소산(王少山).평안남도 대동 출신. 1925년 평양 숭실중학교(崇實中學校)를 중퇴하고 상해(上海)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상해전차회사의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박창세(朴昌世)·강창제(姜昌濟) 등과 함께 항일무장단체인 병
한돈석 / 韓敦錫 [역사/근대사]
1896-1993.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출신지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삼계면(三溪面) 어은리(漁隱里)이다. 1919년 3월 지방 유지 이기송(李起松)·오병용(吳秉鎔)·이만의(李萬儀) 등은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천도교 및 기독교와 은밀히 연락하여 거사를 준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