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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권왕가 / 勸往歌 [문학/고전시가]
승려 동화(東化, 일명 東華)가 지은 연대 미상의 불교가사. 2음보 1행으로 헤아려 1,200행이나 되는 장편가사로, 국한문혼용체이다. 주제는 중생들이 보고 아는 것이 서로 차별이 있으니 미타불을 염송하여 극락으로 왕생하라고 권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중생이 사는
권용선전 / 權龍仙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이 작품에서는 남녀 주인공이 천상인의 하강이라는 설정이 약화되었고, 주인공들의 비범한 행위보다는 일상적인 면모가 부각되고 있어서, 상당히 사실적인 경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건 전개 자체에서 나오는 흥미보다는 주인공
권응인 / 權應仁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퇴계(退溪)이황(李滉)의 제자로 시문에 능하였다. 권응인은 서류 출신인 탓에 서얼금고(서얼 출신은 벼슬에 재한을 두는 것)에 얽혀 벼슬은 겨우 한리학관(漢吏學官)에 머물고 말았다. 당대의 명문장가이다. 권응인은 송대의 시풍이 유행하던 당시의 문단에
권익중전 / 權益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활자본. 이 작품은 전반부에서는 권익중과 이춘화의 애정관계를 엮어 놓았고, 후반부에서는 그들의 아들 권선동의 결연과정과 무용담을 표현해 놓은 특이한 소설이다. 영웅의 전기적 유형에 속하는 작품으로, 초기 전기소설(傳奇小說)의 성격을 탈
권장군전 / 權將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주인공의 출생과 혼사 인연, 혼약의 성립과 파혼, 혼사 인연의 실현과 그 뒤의 행복이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사건은 혼사의 갈등과 극복을 축으로 하여, 세도가 이정의 어리석음과 권훈의 명석함이 대립을 이루
권필 / 權韠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승지 권기(權祺)의 손자이며, 권벽(權擘)의 다섯째아들이다. 정철(鄭澈)의 문인으로, 성격이 자유분방하고 구속받기 싫어하여 벼슬하지 않은 채 야인으로 일생을 마쳤다. 술로 낙을 삼아, 부인이 금주를 권하니 시 「관금독작(觀禁獨酌)」을 지었다. 젊었을
권학가 / 勸學歌 [문학/고전시가]
학문을 권장하는 뜻을 담은 가사. 지금까지 알려진 <권학가>는 모두 7종이 있는데, 가첩 ≪초당곡전 草堂曲全≫에 필사본으로 전하는 작자·연대 미상의 것, ≪청구문수 靑丘文粹≫에 수록된 최명길(崔鳴吉)이 지은 것이 있다. 또 가첩 ≪효우가≫에 필사본으로 전하는 작가 및
권효가 / 勸孝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108구이다. 부녀자들에게 효도를 권장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만물 중에 사람이 으뜸인 것은 삼강오륜이 있기 때문이며, 그 가운데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노래하고, 특히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양지효
귀래가 / 歸來歌 [문학/고전시가]
작가·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화전가(花煎歌)의 일종으로 『규방가사』에 수록되어 있다. 가사 본문에 “임자년(壬子年) 화신풍(花辰風)에 고인소식 반가워라.”, “일촌에 회문돌려 화전놀음 하여보세. 양신(良辰)을 택정하니 화삼월 하순이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
귀산곡 / 歸山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침굉(枕肱, 懸辯)이 지은 불교가사. 작품은 2음보 1행으로 헤아려 88행이며, 국한문혼용체이다. 이른바 「침굉가사(枕肱歌辭)」 3편 가운데 하나이다. 작자의 문집인 『침굉집』에 실려 있다. 내용은 세간의 명성이나 영화가 모두 허사이니 승복 한 벌과 표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