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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 / 野談 [문학/구비문학]
주로 조선후기에 한문으로 기록된, 비교적 짤막한 길이의 잡다한 이야기들의 총칭. ‘야담’은 중국이나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식 한자어이기 때문에, 이것의 갈래적 성격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야담이 민간전승 과정을 거친 데다 민간전승의 골격을 유지하므로 모두 설화로
야록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의 편자 미상의 야담 초록집. 불분권 62장. 한문필사본. 모두 75화(話)가 수록되어 있는데, 주로 『계서야담(溪西野談)』에서 발췌된 것이다. 각 화(話)에는 제목이 붙어 있지 않다. 제1·2·3화는 과거에 얽힌 설화를 수록하고, 제4화는 술수가 서고청(徐孤
양사언설화 / 楊士彦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전기 명필로 이름난 양사언에 관한 설화. 문헌자료집에 실려 있는 「양사언설화」는 양사언의 출생 과정을 이야기한 것으로서, 『계서야담』에 2편, 『청구야담(靑丘野談)』·『해동야서(海東野書)』·『동야휘집(東野彙輯)』·『기문총화(記聞叢話)』·『선언편(選諺篇)』에 각각
양씨아미본풀이 / 梁氏─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서귀포시 남원읍 예촌(禮村: 지금의 신례리·하례리)의 양씨집안에 계승되는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이들 집안에서 굿을 할 때 심방(무당)에 의하여 불려진다. 현재 1편이 채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 예촌 양좌수 집안에
양이목사본풀이 / 梁─牧使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양씨(濟州梁氏) 명월파(明月派) 집안에 계승되는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이 집안에서 굿을 할 때, 이 수호신의 원한을 풀고 수호를 빌기 위하여 심방(무당)에 의하여 불려진다. 옛날 양이목사가 제주목사로 부임하였다. 당시는 해마다 제주
양주소놀이굿 / 楊州─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굿 형식의 연희(演戱).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 소굿·쇠굿·소놀음굿·마부타령굿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경사굿의 일부로 제석거리에 이어 행해진다. 「양주소놀이굿」은 단순한 농경의례나 무속에서 벗어나 무당과 원마부·곁마부 사이의 대화와
양태노래 [문학/구비문학]
갓양태를 결으면서 부르는 민요. 이 노래는 갓양태가 이루어지던 영·호남지방에 띄엄띄엄 분포되었지만 조선조 때부터 갓양태 겯기를 주요 부업으로 일삼아오던 제주도 부녀자들에 의하여 주로 전승된다. 삼양(三陽)·화북(禾北)을 비롯한 제주시 일대와 신촌(新村)·와흘(臥屹) 등
어둥이놀이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남부 지역 도당굿 중 뒷전에서 연희되는 굿놀이. 안성·수원·인천 등지의 세습무권에서 남자 무당인 화랭이들에 의하여 굿의 맨 마지막에 굿에 따라든 잡귀를 풀어먹이는 목적으로 연행된다. 인원은 2명으로 놀이의 주역인 어둥이를 맡는 화랭이를 뒷전꾼이라고 하고 상대역은
어면순 / 禦眠楯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에 송세림(宋世琳)이 편찬한 한문 소화집. 편자의 아우 세형(世珩)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확실한 편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서(序)·발문을 참고하면 1530년(중종 25) 전후일 것으로 추측된다. 송세림은 젊어서 과거에 급제하여 관리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질
어사용 [문학/구비문학]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는 민요. 산간지방에서 들을 수 있는데, 특히 경상북도 태백산맥지역인 영양·영덕·청송·영천 등지에서 조사된 자료가 풍부하다. 이 노래는 주로 머슴들이 부르는데, 산에 가서 나무를 하노라면 늦도록 장가를 가지 못하고 고생만 하는 신세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