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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구전방 / 苟全方 [종교·철학/도교]
『기문둔갑서』에서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도교서.역술서. 불분권 1책. 필사본. 간행여부와 저자는 알 수 없다. 권두에 저자의 자서(自序)인듯한 분남돈재(汾南遯齋)의 서문이 있으며 다음에 1241년(고종 28)에 쓴 기문요략서(奇門要略序)가 있으나 편
구전법 / 區田法 [경제·산업/산업]
재배조건이 좋지 못한 산간 경사지나, 높고 가파른 농지를 적당한 구획으로 나누어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 구전법은 조과(趙過)의 <대전법 代田法>에 따른 대농적(大農的)인 농업 경영방법을 소농화한 것으로, 길이 180자, 너비 48자의 직사각형 토지에 1.5자 너비의 밭
구전정사 / 口傳政事 [정치·법제/정치]
고려 후기 왕의 구두명령을 받아 정치하는 것을 뜻하는 말. ≪고려사≫에 의하면 1319년(충숙왕 6)에 왕이 이창에게 구전수직하여 당후관에 임명한 것이 그 시초라고 보고 있다. 구전정사는 본래 정상적인 절차는 아니며, 전정이 문란해지면서 왕이 구전으로 관리를 임명하는
구전집 / 苟全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김중청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6년에 간행한 시문집. 김중청의 문인 남형회(南亨會)와 손자 김양렬(金楊烈) 등이 수집하고, 현손 김이명(金爾銘)과 5대손 김태운(金泰運) 등이 교감하여 1826년(순조 26) 간행하였다. 이광정(李光庭)·김정균(金鼎均)
구절초 / 九節草 [과학/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땅 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1회 우상(羽狀)으로 갈라
구절판 / 九節板 [생활/식생활]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채소·고기류 등의 여덟 가지를 둘레에 담고 가운데에 담은 밀전병에 싸면서 먹는 음식. 구절판은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로 여기에 아홉 가지 재료를 담았다고 해서 그릇 이름 그대로 구절판이라고 한다. 구절판은 주로 옻칠을 하고 자개를 박아서 문양
구정문집 / 龜亭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유사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11년 그의 후손 응삼(應參)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서영곤(徐永坤)의 서문과 권말에 응삼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 등
구정유고 / 龜亭遺槁 [종교·철학/유학]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생존한 문신 남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9년에 간행한 시문집. 상·하 2권 1책. 활자본. 1675년(숙종 1)과 1689년에 저자의 11대손 학명(鶴鳴)·용익(龍翼) 등에 의하여 편집되었으나 간인(刊印)하지 못하고 산일(散佚)되었던 것을
구제국 / 具濟國 [역사/조선시대사]
1766년(영조 42)∼1831년(순조 31). 조선 후기 무신. 자는 사빈(士彬). 일명은 구제득(具濟得).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1812년(순조 12) 홍경래가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양위경(1787∼1852)과 주도하여 의병을 뽑아 출병하려 했다. 그
구제도감 / 救濟都監 [과학기술/의약학]
고려시대 질병환자의 치료 및 병사자의 매장을 관장하던 임시관서. 1109년(예종 4) 개경의 백성들이 질병에 걸리자 이들을 치료하고, 병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와 뼈를 거두어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