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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 오대산국립공원습지 / 五臺山國立公園濕地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 일대의 소택지. 오대산국립공원습지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의 소황병산늪(2,300㎡)·질뫼늪(12,341㎡)과 홍천군 내면 명개리 일대의 조개동늪(3,000㎡) 등 3개소의 습지를 일컫는다. 질뫼늪과 소황병산늪은

  • 오대산오만진신설화 / 五臺山五萬眞身說話 [문학/구비문학]

    신인(神人)의 현현(顯現)을 다룬 진신설화(眞身說話). 『삼국유사』 권3 오대산오만진신조에 실려 있다. 이 이야기 중 특히 보천·효명 두 태자가 5만 진신을 뵙는 이야기는 『삼국유사』의 ‘오대산오만진신’조뿐만 아니라 다음에 이어지는 「명주 오대산 보질도 태자 전기(溟州

  • 오대천 / 五臺川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대천은 오대산맥의 북측으로는 오대산 비로봉·두로봉·동대산·노인봉, 동측으로는 황병산·용산·백석봉, 남측으로는 하봉·중왕산, 서측으로는 백석산·잠두산·백적산을 분수령으로 한다. 오대천의

  • 오도산 / 吾道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봉산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34m. 소백산맥의 지맥인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斗霧山, 1,038m), 북쪽에 비계산(飛雞山, 1,126m), 서남쪽에 숙성산(宿星山, 899m)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

  • 오돌또기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의 민요. 비기능요(非機能謠)로서 제주 특유의 향기로운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가락에 제주의 명승지가 나열되는 사설이 따른다. 민간에서 흔히 애창되는데 오늘날에는 이 민요가 제주도에서만 불린다. 신재효본(申在孝本) 「흥부가」 및 「가루지기타령」에 제주도의 「오돌

  • 오동나무 / 梧桐─ [과학/식물]

    현삼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원산지는 울릉도로 추측된다. 참오동나무와 같이 자라며 외모가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다갈색 털이 있고 화관(花冠)에 자줏빛이 도는 점선이 없는 점이 다르다. 높이는 15m에 달하고 뿌리는 천근성(淺根性)이다. 잎은 마주나고 난상원형 또는 타원형

  • 오동도 / 梧桐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속하는 섬. 여수시 동쪽에 위치한 신항(新港)부두에서 1㎞ 거리에 있다. 동경 127°46′, 북위 34°44′에 위치하며, 면적은 0.13㎢, 해안선은 14㎞이다. 1935년 일제강점기에 길이 768m, 너비 7m의 방파제가 3년에 걸쳐 완공

  • 오두산전망대 / 鰲頭山展望臺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있는 전망대. 1991년에 기공하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600평의 석조건물로 1992년에 개관하였다. 1·2층의 전시실 내에는 북한실과 통일실을 마련하여 북한 주민의 농사짓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으며, 북한주민의 생활상을

  • 오랑캐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우리나라 북방 미개민족의 시조에 관한 설화. 본래 개와 사람 사이에서 태어나서 그 후손을 오랑캐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變身譚)에 속하며, 구전자료는 드문 편이다. 「반호전설(盤瓠傳說)」로도 알려진 「견용국(犬用國)시조설화」는 중국

  • 오룡천 / 五龍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회령군 화풍면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회령군·종성군·경원군을 흘러 두만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66.2㎞. 두만강의 하류부에 흘러들어가는 지류 중 남쪽의 아오지천(阿吾地川)과 함께 주요한 하천이다. 종성군을 흐르면서 강폭은 넓어지고 곡저평야가 발달한다. 남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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