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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생채 / 生菜 [생활/식생활]

    익히지 않고 날로 무친 나물. 생채는 각 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채소나 산나물이 모두 쓰이는데, ≪증보산림경제≫에 보면 특히 갓류·넘나물[黃花菜]·두릅·구기의 어린 순·죽순·감국화 같은 향신채(香辛菜)가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종류로는 식초·기름·간장 또는 소금을

  • 서경보 / 徐耕輔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71∼1839). 종태의 현손, 증조는 명균, 할아버지는 지수, 아버지는 유신이다. 이조판서 영보의 동생이다. 음보로 순창·예천의 군수를 지내다가, 1825년 장원으로 급제, 대사성이 되었다. 1828년 전라도감찰사로 부임하였으나 탄핵을 받고 파

  • 서경언해 / 書經諺解 [언어/언어/문자]

    『서경(書經)』을 언해한 책. 5권 5책. 활자본. 선조 때나 광해군 때에 간행된 다른 경서언해들은 표기법상의 특징인 ㅿ이나 ㆁ이 한자음(漢字音)의 표기에서나마 나타나지만, 현재 전하는 『서경언해』 중에는 그러한 예를 보이는 판본은 하나도 없다. 다른 경서언해들은 내사

  • 서계집 / 西溪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박세당의 시문집. 20권 10책. 목판본. 서·발·부록 등이 없어 편저의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제1책에 총목이 있고, 다시 각권 머리에 목록이 실려 있다. 권1∼4에 시, 권5에 소차, 권6에 소차·계사·공함, 권7에 서·변론·서(序), 권8

  • 서고청설화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에 관한 설화. 천민 출신으로 학덕이 높았던 서고청에 관한 인물전설로, 『매옹한록(梅翁閑錄)』·『해동이적(海東異蹟)』 등에 수록된 문헌 자료와 충청남도 당진, 전라북도 부안 등에서 채록된 구비설화가 있다. 설화의 내용은 서고청의 출생담이

  • 서광문자전후 / 書廣文者傳後 [문학/한문학]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소설. 「광문자전」의 속편으로 『연암별집』에 수록되어 있다. 박지원의 초기 작품에 속하는 것으로서 18∼19세기 초, 주로 서울의 각양각색의 서민적 유형들에 대한 묘사이다. 「서광문자전후」의 내용은 거지의 두목 광문이 욕심과 악을 모르며 순진

  • 서구도올 / 西寇禱杌 [문학/한문학]

    1812년(순조 12) 조수삼(趙秀三)이 지은 한시. 18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洪景來)의 난을 소재로 하여 1812년 7월에 쓴 것이다. 『추재집 秋齋集』 권2에 실려 있다. 『풍요삼선 風謠三選』의 권3에도 실려 있다. 모두 1,860언 372구의 장편 오언고시이다

  • 서기수 / 徐淇修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71∼1834). 1801년 급제 후 한림원기거주가 되었으나 곧 모함으로 유배되었다. 5년의 유배생활 동안 오직 독서에만 전념하였다. 풀려나자 백두산을 유람한 뒤 〈유백두산기〉를 썼다. 이후 세자시강원문학, 성균관대사성, 이조참의 등을 지냈다.

  • 서대주전 / 鼠大州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문 필사본. 이 작품으로는 문선규본(文璇奎本)과 『문장(文章)』(제2권 제4호)에 수록된 것이 있으며, 이 두 작품은 동일계 이본이다. 쥐들의 소송사건을 소재로 한 의인소설은 이 작품 외에도 국문본인 「서동지전(鼠同知傳)」

  • 서도과 / 西道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실시된 특별과거. 국방상의 요지인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식년시 이외 시재나 별시가 자주 실시되었다. 1643년(인종 21) 평안도에 서도과를, 1664년(현종 5) 함경도에 북도과를 각각 창설하였다. 고시과목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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