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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곽준 / 郭䞭 [역사/조선시대사]

    1551(명종 6)∼1597(선조 30). 조선 중기의 문신. 승화 종손, 할아버지는 미, 아버지는 지완, 어머니는 초계정씨로 옥견의 딸이다. 배신의 문인, 박성과 교유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안음현감으로 함양군수 조종도와 함께 호남의 길목인 황석산성을 지키던

  • 관 / 管 [예술·체육/국악]

    조선 전기부터 말기까지 궁중아악에서 쓰인 관악기. 우리 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아악기, 즉 고려 예종 11년(1116)의 대성(大晟) 아악기에는 관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조선 초기에 와서야 문헌에 등장한다.

  • 관 / 關 [정치·법제/법제·행정]

    품급이 같은 아문 사이에 서로 보내고 받는 문서 . 또는 높은 아문에서 낮은 아문에 보내는 공문서를 관 또는 관문이라고 한다.

  • 관각당상 / 館閣堂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홍문관·예문관·규장각 소속의 당상관. 홍문관의 대제학·제학·부제학, 예문관의 대제학·제학·직제학, 규장각의 제학·직제학을 말한다. 홍문관·예문관은 보통 한 사람이 겸직하여 양관대제학이라 칭하였으며, 예문관의 직제학은 도승지가 당연직으로 겸임하였다.

  • 관곽색 / 棺槨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곽의 제조·판매와 장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서. 귀후서의 전신으로서 1406년(태종 6)에 새로이 설치된 것이다. 이것이 1414년에 시혜소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가 얼마 뒤에 귀후소로 바뀌었으며, ≪경국대전≫ 완성 전에 귀후서로 개칭되었다.

  • 관괴뢰잡희시 / 觀傀儡雜戱詩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성현(成俔)이 지은 연희시(演戱詩). 『허백당집(虛白堂集)』 권14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칠언율시로서, 그 내용은 줄에 매달려 묘기를 보이는 현사괴뢰(縣絲傀儡)에 속하는 꼭두의 여러가지 모습을 시적으로 형상화시킨 것이다. 예컨대, 공중에 매달려 몸을

  • 관노촌 / 官奴村 [생활/주생활]

    전통시대 서울과 지방의 관아에 소속된 관노비들이 모여살던 마을. 관노비들은 중앙이나 지방의 관아에 대하여 노역 또는 현물에 의한 공납의 의무를 지고 있었다. 이들은 대개 독립된 가호와 가계를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외거노비였다. 이 외거노비가 도성의 변경지역에 집단으로

  • 관동일록 / 關東日錄 [지리/인문지리]

    1553년(명종 8) 홍인우(洪仁祐)가 관동의 금강산을 비롯한 명승지를 유람하고 쓴 일기체 기행문. 1책. 목판본. 책머리에는 1553년에 이황과 황효공(黃孝恭)이 쓴 서문이 실려 있는데, 황효공의 서문은 권근(權近)의 『입학도설(入學圖說)』의 서문이므로 잘못 부록된

  • 관란정 / 觀瀾亭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있는 조선후기 생육신 원호 관련 누정.정자. 시도기념물.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에 묻히게 되자,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었던 원호(元昊 ; 생몰년미상)가 단종을 그리면서 서강가에 단을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눈물을 흘리며

  • 관령 / 管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한성부의 성안 오부의 각 방과 성밖 10리 안의 각 리의 행정책임자. 일반 군현의 이정·이장과 같은 서열의 직임이다. 한성부의 부방제도는 1394년(태조 3)에 한양으로 천도한 뒤 2년만에 오부의 방의 이름을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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