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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금동 자물쇠 일괄 / 金銅鎖金一括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금동 자물쇠 일괄. 보물 제777호. 금동빗장 1개, 금동문고리 1개, 금동못 2개 등 모두 4점이 일괄 출토되었는데, 금동빗장은 그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도금도 잘 남아 있다. 이처럼 금동빗장과 문고리 등이 함께 출토된 예는 극히 드문 편으로, 탑과 부도
금동경갑 / 金銅脛甲 [예술·체육/공예]
삼국시대의 정강이 가리개. 길이 37.2㎝. 일본인 오쿠라(小倉武之助)의 수집품으로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원래 한쌍이나 현재는 하나만 남아 있다. 경상남도 창녕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무릎 아래쪽 정강이에 대는 금동제로 된 방어용 무
금동당간용두 / 金銅幢竿龍頭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용머리 모양 깃대 꼭지 장식. 보물 제1410호. 당간(幢竿)이란 절에서 큰 행사를 벌일 때 크고 긴 깃발을 매달아 올리기 위하여 길쭉한 철통을 겹겹이 연결하여 만든 높은 깃대를 말한다. 이 유물은 바로 이러한 당간의 꼭대기를 장식하는 부분이며, 대부분의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 [예술·체육/조각]
고구려의 보살상. 국보 제118호. 1940년 5월 평안북도 평양시 평천리에서 병기창 공사를 하던 중 출토된 상이다. 전면에 녹이 많이 슬었고 오랫동안 흙 속에서 침식된 흔적이 뚜렷하며, 불에 탄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금동보살반가상 / 金銅菩薩半跏像 [예술·체육/조각]
충청남도 공주시 부근에서 출토한 것으로 전해지는 삼국시대의 반가사유상. 일본 동경국립박물관(東京國立博物館) 오쿠라(小倉) 콜렉션 소장. 높이 16.3cm.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의 손에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이 이 불상을 소개할 때 공주 부근에서 출토되었다고
금동보살입상 / 金銅菩薩立像 [예술·체육/조각]
삼국시대의 보살상. 높이 15㎝.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953년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숙수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함께 발견된 25구의 불보살상 중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보살상이다. 머리에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역삼각형의 대좌 위에 선 이 상은 육체의 굴곡이 조
금동사리기 / 金銅舍利器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사리장엄구. 금동사리기의 출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라북도 남원시 여산면 남원사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동사리기와 녹유리사리병, 그리고 사리 4점이 남아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사리 외함은 방형(方形
금동여래입상 / 金銅如來立像 [예술·체육/조각]
백제시대의 불상. 높이 9.3㎝.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1968년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普願寺址)에서 발견되었다. 두 발 이하를 잃었으나 금도금이 양호하게 남아 있고 조각 수법이 정교한 초기 백제불의 귀중한 예이다. 소발(素髮)의 머리 위에는 높고 큼직
금동용두토수 / 金銅龍頭吐首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 말 고려 초기의 용두 장식(龍頭裝飾). 보물 제781호. 그 크기와 기본형태로 보아 전각(轉角)지붕의 네 귀나 추녀 끝에 끼웠던 토수(吐首)로 보인다. 목 부분은 방형으로 절단하고 그 속을 비워 끼울 수 있게 하였으며, 나무에 고정시키기 위한 못 구멍이 좌우에
금동육각사리함 / 金銅六角舍利函 [예술·체육/공예]
통일신라시대의 사리함. 높이 17㎝. 국보 제208호.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도리사(桃李寺)에 있는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이라고 불리는 석종형부도(石鐘形浮屠) 안에서 발견된 육각형의 사리함으로, 기단·신부(身部)·보개(寶蓋)의 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