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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대보단 / 大報壇 [종교·철학]

    명 나라의 황제 신종(神宗)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제단. 임진왜란때 군대를 파견하여 조선을 도운 신종의 은혜를 기리는 뜻에서 1704년에 쌓은 제단이다. 형태는 건물이 없는 제단으로 교사(郊祀)를 지내던 남교(南郊)의 규모를 따라 지었다. 제례는 왕이 친제함을 원칙으

  • 대보단사연설 / 大報壇事筵說 [종교·철학/유학]

    1704년 대보단 설치에 대한 경연의 논의를 수록한 정책서. 1책. 필사본. 대보단은 임진왜란 때 원군(援軍)을 보내 도와준 명나라의 신종(神宗)과 마지막 왕인 의종(毅宗)의 은의(恩義)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단이다.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 대복사동종 / 大福寺銅鐘 [예술·체육/공예]

    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 대복사에 있는 동종. 1635년(인조 13) 제작. 총고 95cm, 종신고 74.5cm, 종구경 59c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동종의 정상인 천판(天板)은 반구형(半球形)이며 쌍두일체(雙頭一體)의 용뉴(龍鈕)를 구비하고 있다.종정의 천

  • 대봉 / 代捧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환곡의 상환에 있어서 대부한 곡식이 흉작일 경우 다른 곡식으로 대신 상환할 수 있게 한 제도. 이 제도는 그 도의 관찰사가 조정에 계문하고 시행하게 하였는데, 풍년이 되면 다시 본색(곡식)으로 바꾸어놓도록 하였다. 그러나 벼와 잡곡을 1:1로 교환하는 것과

  • 대봉문집 / 大峰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양희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1786년(정조 10) 양희지의 10대손 낙(樂)이 수집한 것을 1907년 이천섭(李天燮)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안정복(安鼎福)·이민보(李敏輔)의 서문과 권말에 이천섭의 발문이 있다.

  • 대봉서원 / 大峯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에 있었던 서원. 1847년(헌종 13)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자신(權自愼)·권책(權策)·권상길(權尙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

  • 대비 / 大妃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조체제에서 전왕의 왕비이며 현왕의 어머니인 여성을 높여서 부르던 호칭. 왕조에서 황제체제를 취할 경우 황제의 정부인을 황후(皇后)라 했는데, 명나라에 대해 제후국을 자처한 조선에서는 황후 대신 왕비(王妃)라는 칭호를 썼다. 왕비는 왕의 정부인으로서 위로는 조상을 받

  • 대비과 / 大比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3년에 한 번씩 실시된 과거제도. ‘대비’라는 말은 <주례>에 “3년은 ‘대비’이므로 대비년에 덕행과 도예를 살펴서 현자와 능자를 뽑아 등용시킨다(三年則大比考其德行道藝而興賢者能者).”라는 문구에서 나온 말이다. 1603년(선조 36)에 창설하여 3년에 한번씩

  • 대사간 / 大司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간원의 정3품 당상관직. 국왕에 대한 간쟁을 맡은 사간원은 사헌부와 더불어 양사(兩司)라 불리는 언론기관이다. 여기에 속한 관원은 문과출신의 명망있는 인물이 아니면 임명될 수 없었다. 대사간은 대사헌과 함께 언론과 규찰을 주도하는 중책을 맡고 있었으므로 여

  • 대사간공유고 / 大司諫公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양신의 소·연설·제문·고문 등을 수록한 문집. 3권 2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의 아들인 민보(敏輔)가 실기(實記)를 쓴 것으로 보아 함께 편집한 것 같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제1책 건(乾)에 소·연설(筵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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