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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대곡집 / 大谷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인 성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03년에 간행한 시문집. 『대곡집(大谷集)』은 1596년(선조 29) 성운의 문인이자 처조카인 김가기(金可幾)가 성운의 시들을 수집하여 간행을 기획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것을 김가기의 아들 김덕민(金德民)이 1603년(선조

  • 대공 / 大功 [사회/가족]

    상례의 오복제도(五服制度)에 따른 상복. 상복을 입어야 하는 범위의 친척을 대공친이라고 부르며, 이 옷을 만들 때 사용하는 베를 가리켜 대공포라고 한다. 한편, 자최복까지는 재료인 베를 생포(生布)로 규정하고 있는 데 비하여, 대공복 이하의 재료는 숙포(熟布)로 규정하

  • 대공수미법 / 代貢收米法 [경제·산업/경제]

    조선 중기 공납제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이이·유성룡 등에 의해 제기된 재정 정책. 대동법의 선구가 되었다. 조선 중기까지는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물자를 각 지방에 할당, 징수하여 조달하였다. 이것을 공납이라 하여 백성들에게 호세(戶稅)로 부과하였다.

  • 대관 / 臺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헌부 또는 그 관원의 통칭. 사헌부는 정사를 논하고 백관을 규찰, 풍속을 바로잡고 억울한 것을 풀어 주며, 남위를 금하는 등의 업무를 맡은 곳이었다. 고려 초기는 사헌대, 995년(성종 14) 이래 어사대로 호칭, 1369년(공민왕 18)부터 사헌부로 개칭

  • 대관재난고 / 大觀齋亂藁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심의(沈義)의 시문집. 권응인(權應仁)이 편찬한 것을 1577년(선조 10) 외손 윤대승(尹大承)이 성주(星州)에서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카 사순(思順)의 「대관재난고서 大觀齋亂藁序」, 안처성(安處誠)의 「대관재집찬 大觀齋集贊」, 홍언필(洪彦弼)의 「

  • 대관재몽유록 / 大觀齊夢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종 때에 심의(沈義)가 지은 한문소설. 「대관재몽유록」에서 그 특색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작품의 시점은 꿈속에서나 꿈을 깬 뒤에도 일인칭 자기 체험고백의 화자(話者)로 일관되어 있다. 몽유자는 서술자이며 작자 심의 자신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현실세계와

  • 대광보국숭록대부 / 大匡輔國崇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1품 상계 문관의 품계.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새로 정할 때 고려시대의 특진보국삼중대광(特進輔國三重大匡)을 계승, 개편하여 특진보국숭록대부라 하였던 것을 뒤에 대광보국숭록대부로 개칭하였다.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경장 때 관질(官秩)을

  • 대광익회옥편 / 大廣益會玉篇 [언어/언어/문자]

    중국남조(南朝)양(梁)의 학자 고야왕(顧野王)이 지은 자서(字書)『옥편(玉篇)』의 송(宋)대 중수본. 송 진종(眞宗)대에 진팽년(陳彭年) 등이 칙명을 받아 1013년(大中祥符 6)에 양고야왕의 자서인『옥편』의 주석을 줄이고 글자를 22,700여 자로 대폭 늘린 중수본이

  • 대교 / 待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예문관과 규장각에 소속된 관직. 예문관대교는 2인으로 정8품직이었다. 1401년(태종 1) 예문춘추관을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관하면서 종래의 정8품 수찬(修撰)을 대교로 개칭하여 예문관에 속하게 한 것이다. 봉교·검열과 함께 ‘팔한림(八翰林)’으로 지칭되었고

  • 대구 / 大邱 [지리/자연지리]

    지명. 고려 인종(仁宗) 때에 현령이 두어져서 조선왕조에까지 이어왔다. 1415년(세종 1) 5월에 1,000호 이상이 되어 지군사(知郡事)로 승격되었다가 세조(世祖) 12년 1월 관제경정(官制更定) 때에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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