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총 6,84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삭망제 / 朔望祭 [사회/가족]
3년상의 기간 중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신주에게 상식(上食)을 드리는 일. 초하루와 보름이 계절의 변화를 깨닫게 하는 날이므로, 그 날이 되면 상기(喪期)가 줄어들기 때문에 애모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져서 평소보다 특별히 상식을 올리는 것이며, 제례는 아니다. 예(禮)
산경표 / 山經表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경준이 조선의 산맥[山經]체계를 도표로 정리하여 영조 연간에 편찬한 지리서. 1책. 필사본. 표의 기재 양식은 상단에 대간(大幹)·정맥(正脈)을 표시하고 아래에 산(山)·봉(峰)·영(嶺)·치(峙) 등의 위치와 분기(分岐) 관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산리고 / 山里攷 [지리/인문지리]
우리나라의 산맥과 지역간의 이정(里程)을 서술한 지리서. 2권 1책.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우리나라의 산맥과 지역간의 이정(里程)을 적은 책(冊)으로 백두산을 조종으로 삼고, 여기서 사방으로 뻗친 산맥의 경로를 표시하였다. 이정은 서울을 중심으로 8도 각 군읍(郡
산림경제 / 山林經濟 [경제·산업]
조선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이 엮은 농서 겸 가정생활서. 4권 4책. 필사본. 이 책은 간행을 보지 못하고 수사본으로만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내용은 복거·섭생·치농·치포·종수·양화·양잠·목양·치선·구급·구황·벽온·벽충법·치약·선택·잡방 등 16항목에 걸쳐서 논하고 있다
산민 / 山民 [문학/한문학]
1678년(숙종 4)김창협(金昌協)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 16구 80자. 작자의 문집인 『농암집(農巖集)』에 수록되어 있다. 한(寒)·산(刪) 운자(韻字)로 압운하였는데, 일운도저형(一韻到底形)이다. 그의 나이 28세 때 지은 작품이다. 내용은 작자가 산골을 여행하
산삼설화 [문학/고전산문]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산삼은 약재로서 또는 행운의 재보로서 설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산삼이 사람으로 변하여 등장하는 설화는 많지 않다. 「동자삼설화」와 「불씨와 산삼」 등이 있다. 「동자삼설화」는 효행담의 한 유형으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광포설화’이다. 어느
산성별장소모별장진도별장안 / 山城別將召募別將津渡別將案 [정치·법제]
전국 각 도에 설치된 별장을 수록한 관안. 절첩 형식이다. '화도'에 대해서만 주색첨지로 표기하였다.《대전통편》에서 별장은 구분이 없이 수록되었으나, 이 관안에서는 산성별장, 소모별장, 진도별장으로 수록하였다. 1884년(고종 21)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일기 / 山城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중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일기. 1책. 한글필사본. 병자호란 당시의 일을 한글로 기록한 일기체 작품이다. 작자와 저작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대체로 다음 두 가지 견해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나는 현종·숙종대 창작설이고, 또 하나는 효종대 작품으로 보는 견해
산수시 / 山水詩 [문학/고전시가]
자연 풍경(風景)을 묘사하여 그 아름다움을 드러낸 시. 산수시는 자연의 산과 물, 나무와 풀, 짐승 등을 소재로 하여 그 아름다움[美]을 묘사한 시이다. 조선시대 치사한객(致仕閑客)과 당쟁하의 명철보신(明哲保身)하는 사대부들에 의해 발견된 자연의 미는 그들의 이념인 성
산실청 / 産室廳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왕자나 왕손들이 태어날 때 궁중 내에 설치하였던 임시 관서. 1603년(선조 36) 3월 중전산실청(中殿産室廳)을 설치하고 의관 3원을 입직시켰다. 뒤에 산실청은 호산청(護産廳)으로 명칭이 개칭된 것으로 여겨진다. 1688년(숙종 14) 12월 왕자가 탄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