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당직청 / 當直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금부 소속의 특수관서. 신문고의 관리와 그에 따른 소송사무를 담당하였다. 1402년(태종 2) 신문고가 설치된 뒤 1414년 이를 관리하는 전담기구로 설치되었다. 1505년(연산군 11) 밀위청으로 개칭되었으나 1506년 중종반정 뒤 다시 당직청으로 고쳤다
당진연의 / 唐晉演義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대당진왕사화(大唐秦王詞話)』의 번역본. 『대당진왕사화』는 전체 64회로 구성된 장회소설(章回小說)이다. 저자는 명(明)의 제성린(諸聖鄰, 생몰년 미상)으로 알려져 있을 뿐,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판본은 명대(明代)와 청대(淸代)에 여러 번 간
당진향교 / 唐津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향교. 1407년(태종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 여러 번 중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제기고(祭器庫) 등이 있다
당촌집 / 塘村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황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 7권 3책. 목활자본. 1899년 후손 일현(逸炫) 등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송근수(宋近洙)의 서문과 권말에 기우만(奇宇萬), 후손 호현(皓炫)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 연세
당태종전 / 唐太宗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이 작품은 당태종이 저승을 왕래한 이후 불교를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의 불교계 소설이다.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여 환상을 보여줌으로써, 불교적인 입장에서 인간을 불행으로부터 행복으로 인도하려고 한 의도를 가진 작품이다. 여기서 특
당포앞바다승첩지도 / 唐浦─勝捷地圖 [지리/인문지리]
1604년 임진왜란 때 승리한 당포해전을 기념하여 공신들에게 하사한 지도. 고지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호. 세로 150㎝ 가로 80㎝. 비단에 그린 채색 필사본.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승리한 당포해전을 기념하여 국가에서 공신들에게 하사한 기록화이다. 당포는 경
당하관 / 堂下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조의를 행할 때 당상의 교의 에 앉을 수 없는 관원 또는 그 관계. 동반(東班)은 정3품의 통훈대부(通訓大夫) 이하, 서반(西班)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이하, 종친(宗親)은 창선대부(彰善大夫) 이하, 의빈(儀賓)은 정순대부(正順大夫) 이하의 품계를 가진 사람
당혜 / 唐鞋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부녀자가 신던 갖신. 코와 뒤꿈치에 당초문을 놓아 만든 마른 신, 안은 융 같은 푹신한 감으로 하고 거죽은 가죽을 비단으로 싸서 만들었다. 먼저 ‘넝마’를 쌀풀로 부하여 배악비를 만들고, 여기에 녹비를 붙인다. 이것을 오려 가죽 마름질을 하고 ‘눈’새김질을
당호비고만성씨보 / 堂號備攷萬姓氏譜 [사회/가족]
고려 말기에서 조선 말기까지의 사람 중 별호(別號) 또는 당호(堂號)를 가진 인물을 각 성씨별로 나열하여 호·이름·자·가계·등과시명 및 간략한 행적 등을 수록한 책. 5권 5책. 필사본. 조선 말기에 편집된 것으로 추정되며 편자는 미상이다.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다.
대가문회 / 大家文會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유몽인(柳夢寅)이 엮은 고문선집(古文選集). 21권 11책. 목판본. 『대가문회』는 『좌전 左傳』(4권)·『국어 國語』(2권)·『전국책 戰國策』(2권)·『사기 史記』(3권)·『한서 漢書』(3권)·『한문 韓文』(4권)·『유문 柳文』(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