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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사친숙빈최씨제문 / 私親淑嬪崔氏祭文 [역사/조선시대사]
1751년(영조 27) 3월 9일 영조가 사친 숙빈최씨의 기일에 제사 지내며 올린 제문. 이날은 숙빈최씨가 별세한 지 33년째 되던 날이다. 제문에 의하면 영조는 이해 기일에 신하를 보내어 제사 지내지 않고 친제(親祭)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칠정음운고 / 四七正音韻考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의 학자 박경가(朴慶家)가 쓴 운학에 관한 책. 이 책은 표준운서(標準韻書)의 찬정을 목표로 한 것으로서, 자류를 사성(四聲)과 칠음(七音)의 체계에 따라 도식화한 등운도(等韻圖)의 일종이다. 그러나 그 체재와 내용은 대체로 『홍무정운(洪武正韻)』이 기준이 된
사판승 / 事判僧 [종교·철학/불교]
사찰의 사무나 역임에 종사하는 승려. 이판과 사판의 제도는 억불책으로 승려들이 천인의 대우를 받았던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제도이다. 당시의 승려들에게는 관가나 유생들의 요구에 따라 기름과 종이와 신발을 만드는 등 잡역 종사, 이를 견디지 못하는 사찰은 폐사가 되는 경
사학합제 / 四學合製 [교육/교육]
조선시대 사학 유생들의 학업권장을 위하여 실시하였던 과거. 1659년(효종 10) 사학 및 동재의 원점법 및 제술지규가 많은 폐단이 있어 폐지, 학관 및 겸교수가 매계절마다 한번씩 순회하여 유생을 모아 고강과 제술시험을 실시하였다. 4기 동안 ≪소학≫·사서로 40인씩
사한일통 / 史漢一統 [역사]
전기류(傳記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20.2×16.3cm, 반곽은 20.1×16.3cm이다. 판심제는 사한일통(史漢一統)이다. 권수는 1권 1책이다. 전후 표지가 결락되어 있다. 사기(史記)와 한서(漢書)에서 열전
사해도목록 / 四海圖目錄 [언론·출판/출판]
자부(子部) - 유서류(類書類) 편자미상, 필사본, 불분권 1책(74장). 내용은 여지도(輿地圖), 만성목록(萬姓目錄), 관계칭호(官階稱號), 봉화식(烽火式), 동국역대(東國歷代) 등 각종 필요한 내용을 필사한 유서류이다.
사행가사 / 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왕명으로 다른 나라에 다녀온 외교 사절들의 해외 체험을 다룬 가사 작품. 「일동장유가」는 일본 쪽 사행 가사이고, 「병인연행가」는 청나라 쪽 사행 가사다. 전자는 1763년(영조 39) 계미통신사의 삼방 서기로 따라갔던 김인겸의 작품이고, 후자는 1866년(고종 3)
사향곡 / 思鄕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전체 247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축을 이룬다. 작품에 나오는 “셰ᄎᆞ 경신니요”와 “규쟝각 대제학의 뉵경 ᄉᆞᆷ공 ᄉᆞ양ᄒᆞ고”라는 술회와, 낱말과 표기법 및 잘 다듬어진 형식적
사후선 / 伺候船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에 사용된 소형 군선. 조선 후기 군선의 편제기본단위는 대형 전투함인 전선 1척, 소형 무장함인 병선 1척, 비무장 부속선인 사후선 2척이고, 필요한 경우 중형전투함인 방선 1척을 첨가하는데, 사후선은 전투함이나 무장선에 반드시 부속되는 비무장 소형정이었다.
삭낭자전 / 索囊子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려(金鑢)가 지은 한문소설. 삭낭자라는 이인(異人)에 관한 전기소설로, 『담정유고(藫庭遺藁)』 권9 「단량패사(丹良稗史)」에 실려 있다. 삭낭자의 성은 홍(洪)으로 견성(甄城)에 사는 거지였다. 그는 새끼를 꼬아 망태기를 만들어 길을 갈 때는 메고 다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