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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형동검 / 琵琶形銅劍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의 무기 혹은 제기(祭器). 검신의 형태가 비파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요하(遼河)를 중심으로 한 요령지방(遼寧地方)에 주로 분포하기 때문에 ‘요령식 동검’이라고도 하며, 광복 전에는 ‘만주식 동검’으로 불렸다. 학자에 따라서는 부여
사곡검 / 蛇曲劍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금성리 고분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철제 칼.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것으로서 철제 검신(劍身)이 S자형으로 굽어 있어 일본에서는 ‘사행검(蛇行劍)’ 또는 ‘곡신검(曲身劍)’이라 불린다. 이런 칼은 그 동안 일본에서 출토된 것 뿐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사전총통 / 四箭銃筒 [과학/과학기술]
조선시대 때 사용하던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 화기(火器). 기록에 따르면 1446년(세종 28) 이미 삼총통(三銃筒) 300인, 사전·팔전(八箭)에서 각 250인이 나누어 받아 늘 발사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禮)』‘병기도설조(兵器圖
산청전주최씨고령댁상여 / 山淸全州崔氏高靈宅喪輿 [사회/가족]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가의 국립민속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상례용 생활용구. 중요민속자료 제230호. 1점. 1856년(철종 7)전주최씨 고령댁에서 사용한 뒤 개인 상여로 보관하여 왔다. 1933년진주 화단친목회 회장 김삼만(金三萬)이 상여를 정
삿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토기 표면에 두들개를 이용해 돗자리무늬가 시문되어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토기. 이 토기에 보이는 새로운 기법으로는 정선된 바탕흙[胎土]의 사용과 더불어 기존의 노천요(露天窯)와는 다른 폐쇄요(閉塞窯), 즉 지붕을 가진 실요(室窯) 또는 터널식 요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상주동학교당유물 / 尙州東學敎堂遺物 [종교·철학/천도교]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동학교당(전통건조물 10호)에 소장되어 있는 동학 관련 유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11호. 지정된 유물은 총 177종 1,084점으로 전적이 100종 131점, 판목 67종 792판, 복식 6종 31점, 유물 4종 130점이며, 제작시기
생황 / 笙簧 [예술·체육/국악]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궁중음악에서 쓰인 대표적인 아악기의 하나. 일명 생·화(和)·우(竽) 또는 이들을 통틀어 생황이라 한다. 악기 분류법에 의하면 생황은 포부(匏部)에 들며, 공명악기(空鳴樂器)의 일종이다. 조선 초기 악기의 몸통에 꽂힌 죽관(竹管)의 수에 따라서 화
석각천문도 / 石刻天文圖 [과학/과학기술]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 소장되어 있는 돌에 새겨진 천문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돌판 위에 별자리를 새겨놓은 석각천문도(石刻天文圖)이다. 이 석각천문도의 앞면에는 서양식 별자리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8방위의 방향표가 새겨져 있다. 이 유물은 원래 충청북도
소포 / 小砲 [과학기술/과학기술]
1874년에 제조된 청동제 유통식 화포. 총길이 108.5㎝, 포열 길이 95.2㎝, 병부 길이 13.3㎝, 포구 지름 8.4㎝이다. 포구에서 약실을 지나 포미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부피를 두껍게 처리, 포신에는 포구의 구연대를 제외하고 죽절 3조를 시조하였다. 이 포
송국리형토기 / 松菊里型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에 충청도와 전라도의 서부지방에서 만들어져 사용된 민무늬토기. 이 토기는 1975년부터 1978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사한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발굴성과에 힘입어 금강과 영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