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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효록 / 廣孝錄 [교육/교육]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효도의 중요성 등 후세의 자제들이 준수해야 할 실천덕목을 모아 1789년에 간행한 주석서. 1책. 필사본. 효(孝)·제(悌)·제가(齊家)·목(睦)·제의(祭儀)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유교사회의 도덕률 중 가장 소중하게 준수되어오던 효도에
괴산군읍지 / 槐山郡邑誌 [지리/인문지리]
편찬연대 미상의 충청북도 괴산군 읍지. 1책. 필사본. 방리조의 호구(戶口) 기록에 신유식(辛酉式)을 쓰고 있으며, 환적조의 김희순(金羲淳, 1757∼1821)의 생몰연대로 보아 1801년경에 작성된 읍지를 후대에 필사한 듯하다. 내용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
괴원등록 / 槐院謄錄 [역사/조선시대사]
1764년부터 1775년까지 승문원의 중요 활동사항을 연월일순으로 초록한 기록물. 1책. 필사본. 승문원은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맡아보는 기관이며, 괴원은 승문원의 별칭이다. 표지에 ‘괴원등록 3(三)’이라고 씌어 있듯이 일련의 등록 가운데 한 책만이 남은 것이다.연
교남책록 / 嶠南冊錄 [언론·출판/출판]
조선후기 문신 성대중이 소장한 개인장서와 영남지방의 책판을 수록한 목록집. 1책. 필사본. 이 목록은 성대중 자신이 공부하기 위하여 영남일대에서 간행된 책은 물론, 책판(冊板)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찍어낸 것을 두루 수집하여 소장한 개인장서의 목록인 동시에 영남 각 지
교동군읍지 / 喬桐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교동군(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지. 1책. 필사본. 내용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읍명(邑名)·관직(官職)·대솔군관(帶率軍官)·유임(儒任)·향임(鄕任)·영부소속(營府所屬)·군속(郡屬)·성씨(姓氏)·산천(山川)·풍속(風俗)·방리(坊
교서초 / 敎書抄 [역사/근대사]
1868년 이후 약 10년간 임금이 각 도의 감사와 유수 및 군사책임자들에게 내린 36편의 교서를 필사한 초록집. 1책. 필사본. 편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승정원에서 모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에 보낸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위로와 교유(敎諭)의 내용을
교수잡사 / 攪睡襍史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 편자 미상의 한문설화집. 문자 그대로 ‘잠을 깨게 하는 잡된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라는 뜻으로서 『고금소총(古今笑叢)』에 수록되어 있다. 위모미열(謂母迷劣)·삼부헌수(三婦獻壽)·구역야질(狗亦冶質)·식병막엄(食餠莫掩)·졸문이소(拙文貽笑)·부수망발(父晬妄發)·
교식통궤 / 交食通軌 [과학/과학기술]
조선전기 문신·천문학자 이순지와 김담이 명나라의 『대통력통궤』를 우리 실정에 맞게 교정하여 편찬한 역법서. 1권 1책. 활자본. 대통력일(大統曆日)·태양·태음·오성(五星)·사여전도(四餘躔度) 등의 통궤(通軌)와 더불어 한질을 이룬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이 책의 구성은
교우론 / 交友論 [종교·철학/천주교]
조선시대 중국에서 활동하던 예수회 선교사 리치가 교우 관계에 대해 서술한 교리서.천주교교리서. 리치는 1595년 봄에 남포(南浦)에서 건안왕(建安王)을 만났는데, 이때 서양의 우정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를 계기로 평소에 들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키케로 등의 우정론을 바탕
교육조서 / 敎育放送 [교육/교육]
1895년 2월 2일에 고종이 조칙(詔勅)으로 발표한 교육에 관한 특별조서. 교육에 의한 입국(立國)의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근대식 학제를 성립시킬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하였다.1894년 6월에 학무아문을 두고 제도상으로 새로운 학제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관학(官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