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구인회 / 九人會 [문학/현대문학]
1933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문학단체. 1933년 8월이종명(李鍾鳴)·김유영(金幽影)의 발기로 이효석(李孝石)·이무영(李無影)·유치진(柳致眞)·이태준(李泰俊)·조용만(趙容萬)·김기림(金起林)·정지용(鄭芝溶) 등 9인이 결성하였다. 그러나 발족한 지 얼마 안 되어 발기
구전동요선 / 口傳童謠選 [문학/현대문학]
김소운(金素雲)이 펴낸 동요집. 문고본. 206면. 자료는 그 제재에 따라 부모·형제, 천체·기상, 충조(蟲鳥), 주창(呪唱)·동작(動作), 풍소(諷笑)·해학(諧謔), 유희(遊戱), 잡(雜), 동녀요(童女謠), 추모(追慕) 등으로 나누고 그 순서에 따라 수록했다. 책
국가총동원법 / 國家總動員法 [역사/근대사]
1938년 4월에 일제가 인적, 물적 자원의 총동원을 위해 제정, 공포한 전시통제의 기본법. 1938년 4월 1일에 공포되어 그 해 5월 5일부터 일본에서 시행되었다. 전문 50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다. '국가총동원법' 제1조 기타가 규정하였듯이 전시 또는 준전시적 사
국경의 밤 / 國境─ [문학/현대문학]
김동환(金東煥)이 지은 장시. 작품과 같은 이름의 시집 『국경의 밤』에 실려 있다. 시집 『국경의 밤』은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1925년 3월에 초판, 그 해 11월에 재판되었다. 이 작품은 3부 72절로 된 장시로서, 하룻밤과 그 이튿날 낮까지에 걸쳐 ‘현재-과거회상-
국동준 / 鞠東俊 [종교·철학/유학]
1887-1937. 일제강점기 유학자. 자는 자정(子正)이고, 호는 손재(遜齋)이다.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전라북도 완주군(完州郡) 화산면(華山面) 운곡리(雲谷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국문웅(鞠文雄)이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이
국무원 / 國務院 [역사/근대사]
1919년 4월 중국의 상해에서 구성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행정부. 입법부인 임시의정원과 함께 임시정부를 구성하였다. 1919년 4월 임시의정원 1차 회의에서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반포하였다. 이로써 국무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국무원 안에 내무, 외무, 재무, 법무, 군무,
국민대표회의 / 國民代表會議 [역사/근대사]
1923년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민의 대표회의. 국민대표회의는 우리 국민이 역사적 경험과 시대적 사조에 합치한 각오로 전통성에 입각한 민족 고유의 기능을 가장 실제적인 큰 방침(方針)으로 조직력 있게 발휘하려는 대사명이었다. 3ㆍ1독립선언의 정신을 재현시켜 이를 가장
국민문학 / 國民文學 [문학/현대문학]
계급주의 문학에 대항하여 대두된 민족정신 또는 전통 양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학 활동. 최남선, 이광수, 염상섭 등 당시 한국문단의 중견작가들을 주축으로 하여 결속된 이 유파를 ‘국민문학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민문학 운동은 계급주의 문학 운동과의 논쟁이 펼쳐지는 과
국민문학 / 國民文學 [문학/현대문학]
1941년 11월에 창간되었던 월간 문학잡지. 민족항일기 말기의 어용 문학잡지로 최재서(崔載瑞)가 편집과 발행을 함께 맡았고, 발행소는 인문사(人文社)였다. 1945년 2월 통권 제38호까지 발간되었다. 창간 당시의 발간 지침은 국어판(당시 일본어)을 년 4회(1·4·
국민문학운동 / 國民文學運動 [문학]
1926년경부터 프롤레타리아 문학예술운동에 대항하는 문인들에 의해 일어난 문학운동. 문학활동에서 민족 또는 국민의식의 필요를 역설했으며 그 기초 위에서 문학예술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인물은 최남선, 이광수, 이병기, 염상섭, 조운, 이은상, 양주동, 주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