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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국문초학 / 國文初學 [교육/교육]
1908년 주시경이 지은 국어맞춤법 해설서. 각급 학교 교과용 도서로는 사용되지 않았으나, 어린이들에게 한글맞춤법의 기초를 해설하고, 이를 실제로 익히도록 하는 편찬취지에 따라 지어진 것이다. 모두 49공과(工課 : 단원)로 된 이 책은 각 공과마다 띄어쓰기 대신 구두
국민수지 / 國民須知 [역사/근대사]
대한제국기 헌정연구회에서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저술한 정치서.계몽서. 본래 그 내용은 『황성신문 皇城新聞』에 1905년 7월 15일자부터 8월 3일자까지 10회에 걸쳐 연재된 「헌정요의 憲政要義」를 대본으로 한 것이었다.이 때 이 글은 헌정연구회(
국민신보 / 國民新報 [언론·출판/언론/방송]
이용구와 송병준이 일진회의 기관지로 1906년에 창간한 신문.일간신문. 1906년 1월 6일 이용구(李容九)·송병준(宋秉畯)이 일진회(一進會)의 기관지로 한성부 중서 미동 제30통 4호에서 창간하였다. 초대 사장은 일진회 회장인 이용구였으며, 자본은 관찰사를 지냈던 일
국악 / 國樂 [예술·체육/국악]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아악(雅樂), 당악(唐樂), 향악(鄕樂)을 모두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전통음악과 최근의 한국적 창작음악까지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음악이다. 현재 한국 전통 음악(韓國傳統音樂)과 한민족음악 등 다양한 용어로도 통용되고 있는데, 그
국어 / 國語 [언어/언어/문자]
국어는 한 나라에서 공용어(共用語)로 인정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 즉 국가어(國家語, national language). 국가어의 개념은 유럽에서 근대국가의 성립과 함께 형성되었다. 각국이 정서법(正書法)과 표준어(標準語)를 제정하였고, 이를 국민에게 가르치는
국어독본 / 國語讀本 [교육/교육]
1907년 학부 편집국에서 초등학교의 국어 교육을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8권 8책. 활판본. 국한문 혼용체. 재판 이후는 책명 앞에 작은 글자로 ‘보통학교학도용’이라는 말을 붙여 발행하였다. 1906년에 공포, 시행된 「보통학교령」에 따라 처음으로 발간된 국어교과서로
국어문법 / 國語文法 [언어/언어/문자]
국어학자 주시경(1876-1914)이 국어의 문법 및 특징을 기술하여 1910년에 간행한 국어문법서. 118면. A5판. 1910년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간행되었다. 『조선어문법 朝鮮語文法』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1911년과 1913년에 다시 펴내기도 하였다. 『조선
국어문전음학 / 國語文典音學 [언어/언어/문자]
주시경(周時經)이 지은 국어연구서. A5판. 단권. 국한문활자본. 1908년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간행되었다. 1946년 정음사에서 간행된 『조선어문법(朝鮮語文法)』에는 『조선어문전음학(朝鮮語文典音學)』이라는 명칭으로 수록되었다. 책이름이 말해주듯이 이 책은 국어문
국어철자첩경 / 國語綴字捷徑 [교육/교육]
1908년 한승곤이 국어 맞춤법을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1권 1책. 인쇄본. 순국문체로 1908년 평양 광명서관(光明書館)에서 발행하였다. 체재는 서문과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서문을 보면, 이 교과서는 당시 우리나라에 와 있던 게일(Gale,J.S.)이 지
국왕친척공신부원군등묘소재기 / 國王親戚功臣府院君等墓所在記 [정치·법제]
왕실의 빈, 대군, 군, 공주, 옹주, 사위 등과 부원군, 명신 등의 묘소가 있는 장소를 적은 문서. 의안군 묘를 비롯하여 총 56명의 묘 위치를 기록하였다. 뒤에는 갑자년(1864년 추정)부터 을묘년(1879년 추정)까지 치제(致祭)한 묘 이름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