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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보리밥 [생활/식생활]
쌀에 보리를 섞어 짓거나 보리만으로 지은 밥. 보리는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설화에 나타나고 있고,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보리가 풍년이 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백제의 군창지에서도 보리가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이미 서민들의 중요한 주식이었음을 추측할
보물찾기 / 寶物─ [생활/민속]
몰래 감춘 어떤 물건을 찾아내는 과정을 즐기는 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겨 한다. 이 놀이의 방법은 대체로 다음의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람을 두 패로 나누고 한 쪽에서 몰래 숨긴 어떤 물건을 상대편이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물건을 감추는 범위를 미리 정
보성다향대축제 / 寶城茶香大祝祭 [생활/민속]
1975년부터매년 5월에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1975년 5월 21일 제1회 군민의 날에 제1회 ‘보성다향제’를 시작으로 2008년 제34회까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9∼2010년에는 ‘보성다향제’와 ‘보성녹차대축제’를 함께 사용하였다. 그리
보성문형식가옥 / 寶城文瀅植家屋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율어면 율어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56호. 이 주택은 1890-190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안채, 사랑채, 아래채로 구성된 남도 내륙지역의 주택특성을 살필 수 있는 주택으로서 가치가 있다.
보성열화정 / 寶城悅話亭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정자. 중요민속자료 제162호. 일각대문과 ㄱ자형의 누마루집으로 이루어진 정자로 20세기초의 건물로 추정된다.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 위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 뒤, 깊숙한 숲 가운데 자리하며 강골마을의
보성이범재가옥 / 寶城李範載家屋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옥암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58호. 1800년대 말에 건립된 집으로 ㄱ자형의 평면을 갖춘 보기 드문 유형이다. 정면 4칸, 측면 단칸인 이 집은 모두 마루를 깔아놓은 고상식의 창고이다. 판벽과 판문으로 처리하고 마루 밑이
보싸움 / 洑─ [생활/민속]
보를 쌓아놓고 막았던 물꼬를 터서 상대의 보를 무너뜨리는 아이들의 놀이. ‘보 무너뜨리기’라고도 한다. 주로 여름날 농촌에서 남자어린이들이 즐겨 하는 이 놀이는 패를 나누어 한 편에서 개울물을 막고 다른 편에서는 보를 쌓는다. 보가 완성되면 상대편에서 막았던 물을 한꺼
보쌈김치 [생활/식생활]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배추잎으로 보자기 싸듯 싸서 만든 김치. 개성지방 향토음식의 하나이다. 개성에서 산출되는 개성배추는 속이 연하고 잎이 길며 맛이 고소하므로 개성에서는 이런 배추를 이용하여 독특한 김치를 발달시킨 것이다. 만드는 법은 배추를 연한 것으로 골라서 잎
보은선병국가옥 / 報恩宣炳國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북도 보은군 외속리면 하개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34호. 1919년에서 1921년 사이에 당대 제일의 목수들을 가려 뽑아 후하게 대접하면서 이상형의 집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재래식 한옥으로 질박하게 짓기보다는 진취적인 기상으로 새로운 한옥
복식 / 服飾 [생활/의생활]
사람의 몸에 치장하는 의류와 장식의 총칭. 복식이란 인체 위에 표현되는 모든 것을 총괄하여 일컫는 것으로, ‘복(服)’은 주로 몸통과 팔다리를 감싸는 의복을 말하고 ‘식(飾)’은 머리에 쓰는 모자나 관, 발에 신는 신이나 허리에 두르는 띠 등 여러 가지 장식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