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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효 / 申在孝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판소리 이론가·개작자·후원자. 전라북도 고창 출생. 아버지 신광흡(申光洽)은 경기도 고양 사람으로 한성부에서 직장(直長)을 지내다가 고창현의 경주인(京主人)을 하던 선대의 인연으로 고창에 내려와 관약방(官藥房)을 하여 재산을 모았다. 어머니는 경주 김씨로
신중타령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지역 세습무들이 오구굿에서 부르는 무가(巫歌). 청춘에 과부가 되지 말라는 액막음을 하기 위한 무가이다. 시집살이 서사민요가 무가로 수용되어 변모된 자료라고 생각된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척집으로 전전하며 눈치밥을 얻어 먹으며 자란 한 여인이 시집을 간 직후
신화 [문학/구비문학]
우주의 기원, 초자연의 존재의 계보, 민족의 시원 등과 관련된 신에 대한 서사적 이야기. 신화는 가장 엄밀한 의미에서 종교적 교리 및 의례의 언어적 진술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이 정의가 대체로 적용될 수 있는 한국의 신화로는 흔히 고조선·신라·고구려·백제 및 가락의
실거리꽃설화 [문학/구비문학]
실거리꽃에 얽힌 설화. 식물유래담의 하나로 제주도에 전승된다. 실거리꽃은 제주도 산야에 피는 꽃으로 낚시처럼 날카롭고 억센 가시가 있어서 옷자락 등을 잡으면 놓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옛날 어느 외로운 바닷가 마을에 젊은 과부가 살았다.젊은 과부인만큼 먹는 것보다도 옷
실사총담 [문학/구비문학]
최영년(崔永年)이 편찬한 설화집. 2권 1책. 수록된 이야기의 편 수는 상권 99편, 하권 166편으로 모두 265편이나, 이 중에는 설화라 할 수 없는 시화나 풍속·제도에 관한 설명이 10여 편 포함되어 있다. 매 편마다 칠언으로 된 한문 제목에 이어 본문은 한문에
심청굿무가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지역 별신굿의 심청굿거리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심청굿무가」는 판소리 「심청가」와 내용이 아주 유사하다. 심학규와 곽씨부인 사이에서 출생한 심청이라는 딸이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 제수로 팔려갔으나, 천우신조로 송나라 왕후가 되
심화요탑설화 [문학/구비문학]
선덕여왕을 사모하다가 죽어서 화귀(火鬼)가 된 지귀(志鬼)의 사랑을 그린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한다. 처음에는 『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되었으나, 『수이전』이 소실됨에 따라 권문해(權文海)의 『대동운부군옥』 권20에만 전하고 있다. 또, 『삼국유사』 권4 이혜동진
십이잡가 [문학/구비문학]
경기잡가(京畿雜歌) 가운데 좌창(坐唱)에 속하는 열두 가지 잡가. 십이잡가에는 「유산가」·「적벽가」·「제비가」·「소춘향가」·「선유가」·「집장가」·「형장가」·「평양가」 등 8잡가와, 「달거리」·「십장가」·「출인가」·「방물가」 등 잡잡가 4편을 합하여 일컫는 것이다. 첫째
쌀 나오는 구멍 [문학/구비문학]
절 근처의 바위나 동굴에 있던 쌀 나오는 구멍이 욕심 많은 중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설화. 문헌설화는 『동국여지승람』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구전으로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대표적인 설화의 하나이다. 이 설화는 「술 나오는 샘 설화[酒泉說話]」와 비교된
쌀뒤주설화 [문학/구비문학]
남편이 있는 여자와 간통하려던 남자가 본남편을 피하여 쌀뒤주에 숨었다가 망신당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풍자적인 성격을 지닌 소화(笑話)에 속한다. 문헌설화로는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차관출궤수라단(差官出櫃羞裸袒)」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구전설화는 널리 분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