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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사정처 / 奢井處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처(處). 문헌상에는 수원부의 남쪽 5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초기 수원에는 7개의 부곡(部曲)과 3개의 향(鄕), 8개의 처, 3개의 장(莊)이 있었다. 19세기 말 그 중 8개가 없어졌으나 사정처는 그대로 남
사제가 / 思弟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으로 보아 작자는 딸 4명을 둔 40세의 여인이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280구이며 4·4조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내용은 “이내 생각 무엇인고, 아우 생각 간절하다.”면서 “헤어져 사는 곳의 내왕이 없이 어딘지도 모르고 소식도
사제곡 / 莎堤曲 [문학/고전시가]
1611년(광해군 3)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작자의 문집인 『노계집(蘆溪集)』 권3에 실려 있다. ‘사제(莎堤)’는 이덕형(李德馨)의 휴양처로 경기도 용진(龍津)에 있는 지명이다. 작자가 ‘사제’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덕형의 소요자적(逍遙自適)하는 모습을 읊은 것
사찬 / 史纂 [언론·출판]
저자 사마천. 목활자본. 책의 구성은 선장 73장이다. 원래는 12권 12책으로 간행한 <사찬>의 낙권(제12)으로 여겨지며, 권말의 '사찬전찬종'이라는 기록을 통해 본디의 표제명이 <사찬전선>임을 알 수 있다. 1612년(광해군 4)경에 간행된 훈련도감자본 <사찬>
사천시초 / 槎川詩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이병연(李秉淵)의 문집. 2권 1책. 목판본. 이 책은 저자의 작품 일부가 필사본으로 전해오던 것을 1778년(정조 2) 홍낙순(洪樂純)이 편집, 간행한 것이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홍낙순의 발문이 있다. 상·하권 합하여 총 499수의 시가 수록되어
사천집 / 沙川集 [종교·철학/유학]
서창경의 문집. 목활자본, 서:황룡한(1809), 발:이인행(1833), 4권2책. 1821년(순조 21)저자의 아들 서홍윤이 부록을 포함 총 4권 2책으로 편집간행하였다. 권1에는 시 26제 82수ㆍ만10제 12수ㆍ애사 1편이 실려 있다. 권2에는 서 16편이 수록되
사천현호적대장 / 泗川縣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시대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사천현에서 관내(管內)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책. 현재 9개 식년의 것 9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책의 크기·분량·보존상태·수록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직 소개된 바가 없어
사충서원 / 四忠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서원. 1725년(영조 1) 노론 4대신인 김창집(金昌集)·이이명(李頤命)·이건명(李健命)·조태채(趙泰采)를 제향하기 위하여 노론계 관료와 유생이 추진하고 국가의 보조에 의하여 경기도 과천에 건립되었다. 건립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사액을 받
사친 / 思親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1수. 작자의 문집 『노계집(蘆溪集)』 권3에 실려 있다. 이미 돌아가신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효성이 스며 있는 노래이다. “상로(霜露) 기강(旣降)ᄒᆞ니 ᄇᆞᆯ기도 처창(悽愴)코야 이 옷시 열다 ᄒᆞ야 치위 저허 그러ᄒᆞ랴
사친가 / 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창작연대는 대체로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2율각 1구의 555구로, 4·4조가 주조이다. ‘사친가(事親歌)’와는 다른 계열의 작품이다. 이 「사친가(思親歌)」는 부모를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을 노래한 것으로 3종류의 이본이 있다.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