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인물 총 3,88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인물
지눌 / 知訥 [종교·철학/불교]
고려 중기의 승려. 국사로 추증되었다. 정씨, 1158년에 태어나 1210년에 죽었다. 8세때 선문구산의 하나인 사굴산파에 속해 있던 종휘 밑에서 출가, 1182년 승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선종의 계보를 잇고 있지만 참선수행만을 주장하지 않고 교학의 연구도 병행하는 정
지덕붕 / 池德鵬 [종교·철학/유학]
1804년(순조 4)∼1872년(고종 9). 조선 말기의 유학자. 초명은 지상일(池祥馹), 자는 군거(君舉), 호는 상산(商山),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구와(龜窩) 김굉(金㙆: 1739∼1816)의 문인으로, 시조가 유명하다. 저서는 시문집인 『상산선생문집(商山先生
지두한 / 池斗漢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초창기의 연극운동가. 함흥 출신. 부농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잠시 소학교 훈도를 하다가 독립운동을 위하여 블라디보스토크로 갔다. 거기서 일본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출감 후 민족운동의 방편으로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1922년 함
지석영 / 池錫永 [교육/교육]
항일기의 의사·문신·국어학자(1855-1935). 자는 공윤(公胤). 호는 송촌(松村). 1879년 부산 제생의원에 가서 종두법을 배웠다. 1883년 문과에 등제하여 성균관전적과 사헌부지평을 역임하였다. 1885년 <우두신설>을 지었다. 1899년 의학교가 설치되자
지여해 / 池汝海 [종교·철학/유학]
1591(선조 24)∼1636(인조 14). 조선 후기의 무신. 용기 후손, 영수 증손, 할아버지는 운, 아버지는 경담, 어머니는 김정현의 딸이다. 장연부사, 철산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남한산성에서 어영포수 200여 명을 이끌고 나아가 싸우다 전원이 전사하였다.
지청천 / 池靑天 [역사/근대사]
1888-1959. 항일기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정부유학생으로 동경육군중앙유년학교를 졸업하고 만주에 망명하여 독립군의 간부를 양성하였다. 이후 대한독립군단의 여단장이 되었고 고려혁명군의 조직, 대동청년단의 창설하는 등 무장독립을 위해 활약하였다.
진수당 / 陳樹棠 [정치·법제/외교]
?-?. 중국 청말 외교관. 초대 주한 상무위원. 1882년 10월 조선과 청국이 체결한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제1조에 의거하여 초대 주한 상무위원으로 파견하였다. 이홍장은 1883년 외교경력과 상무 경험을 갖춘 진수당을 주한 상무위원으로 추천하였다. 1883년 9월 2
진수방 / 陳壽芳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한국무용가협회장, 한국무용협회장 등을 역임한 무용가. 조택원(趙澤元) 문하에서 춤에 입문하였다. 14세 때 황인호(黃仁好)와 함께 1935년 8월 한 달 동안 조택원을 따라 『동아일보』 ‘독자위안 납량무용음악의 밤’을 위해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다.진수방은 일
진온 / 陳溫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예빈시경, 나주목사 등을 역임한 관리.문신. 진온(陳溫)은 본관이 여양(驪陽)이고, 진준(陳俊, ?~1179)의 손자이자 진화(陳澕)의 동생이다. 할아버지 진준은 무장(武將)으로 참지정사(參知政事)·판병부사(判兵部事)를 지냈으며, 성품이 순박하고 정직하여 정중
진우촌 / 秦雨村 [예술·체육/연극]
생몰년 미상. 극작가. 1925년 <조선문단 朝鮮文壇>을 통하여 전통적 인습에 대한 비판을 그린 〈구가정(舊家庭)의 끝날〉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하여 6·25 직전까지 여러 편의 희곡을 발표하였다. 1938년에 극단 낭만좌(浪漫座)에 참여해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번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