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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인물
주세붕 / 周世鵬 [종교·철학/유학]
1495-1554. 조선 중종 때의 유학자.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다음해인 1542년 순흥 죽계에 안향의 사당인 회헌사를 세웠다. 1543년 주희의 백록동학교를 본따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 서원을 창설하였다. 이 서원은 후에 국가로부터 '소수서원'이라고
주시경 / 周時經 [교육]
1876년(고종 13)∼1914년. 본관은 상주. 국어의 연구와 운동을 통하여 일제침략에 항거한 국어학자. 황해도 봉산 출생. 1897년 배재학당 만국지지 특별과를 졸업, 이어 보통과에 입학하여 1900년 졸업했다. 1896년 독립협회 조직에 참여, <독립신문>의 교정
주용규 / 朱庸奎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의병장·학자(1845∼1896). 명성황후가 살해되고 단발령이 선포되자 의병을 일으켜 유인석의 휘하에서 참모로 활약하였다. 충주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저서로는《입암집》이 있다.
주운화 / 朱雲化 [정치·법제/법제·행정]
1918년∼1996년. 현대 법조인. 본관은 신안(新安), 출신지는 함경남도 원산(元山)이다. 1941년 일본 쥬오[中央]대학 전문부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광복 후 귀국하여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1953년 감찰위원회 감찰국장, 1955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주의식 / 朱義植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칠원현감을 역임한 작가.시조작가. 숙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칠원현감을 지냈다. 김천택(金天澤)은 그에 대하여 『청구영언』에서 “시조에서 쓴 말을 보고 그 작자를 생각하건대 그는 반드시 비연화중인(非烟火中人)일 것이며, 시조에만 능할 뿐 아니라, 몸을 공검하게
주택정 / 朱宅正 [종교·철학/유학]
1651(효종 2)∼1727(영조 3). 조선 후기의 문신. 대건 증손, 할아버지는 식맹, 아버지는 목이다. 어머니는 한여호의 딸이다. 송시열이 덕원에 유배되어 있을 즈음 찾아가 제자가 되었다. 순릉참봉으로 1679년(숙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성균관학유가 되
죽서박씨 / 竹西朴氏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죽서시집』을 저술한 시인. 박종언(朴宗彦)의 서녀이며, 서기보(徐箕輔)의 소실이다. 대략 1817년(순조 17)∼1851년(철종 2)에 생존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워 어려서부터 경사(經史)와 고시문(古詩文)을 탐독하였고, 소식(蘇軾)·한
중종 / 中宗 [역사/조선시대사]
1488(성종 19)∼1544(중종 39). 조선 제11대 왕. 성종의 둘째 아들, 어머니는 정현왕후 윤씨이다. 비는 신수근의 딸이다. 제1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여필의 딸 장경왕후, 제2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지임의 딸 문정왕후이다.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1506
증광전 / 曾廣銓 [정치·법제/외교]
1871-1930. 중국 청말 제3대 주한 청국공사. 증국번의 손자이다. 청정부는 1904년 11월 2대 주한공사 허태신의 후임으로 후보5품경당 증광전을 출사한국대신으로 임명하였다. 그는 1905년 1월 4일 대한제국 정부에 국서를 전하고 1월 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
증참판엄공시문 사제제문 / 贈參判嚴公施門 賜祭祭文 [문학/고전산문]
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88년(정조 12)에 창절서원과 엄공의 정문(旌門)을 중수하였는데, 서원 건물이 완성된 뒤 예전에 내려준 제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