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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어랑군 / 漁郎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동해안 중부에 있는 군. 서쪽은 양강도 백암군, 남쪽은 화성군·길주군, 북쪽은 경성군·연사군에 접하여 있으며, 동쪽은 42.5㎞의 해안선을 끼고 동해에 면하여 있다. 동경 128°58′∼129°48′, 북위 41°16′∼41°38′에 위치하고, 면적 1,300
어랑단 / 漁郎端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경성군 어랑면의 북동쪽 끝에 있는 곶(串). 이 지역은 원래 고구려의 땅이었고 뒤에 발해의 용원부(龍原府)이었으며 여진·원나라의 영토가 되었다가 고려의 공민왕 때 수복된 곳이다. 이 지역은 단층해안으로 어랑단 부근의 어대진(漁大津) 외에는 항구가 발달할 만한
어랑천 / 漁郎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경성군 주을읍궤산봉(机山峰, 2,277m)에서 발원하여 군의 남부를 흐르다가 함경선의 봉강역 부근에서 지류인 명간천(明澗川)을 합쳐 동해로 흘러드는 강. 길이 103㎞, 유역면적 1,950㎢. 상류 부근에서는 대체로 남류하다가 중류 부근에서 방향을 바꿔 동쪽으
어린이회관 [사회/사회구조]
어린이의 건전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와 연구활동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의 복지회관. 재단법인 육영재단(育英財團) 주요사업의 하나로서, 1970년 7월 25일 서울 남산에서 개관되었다. 그 뒤 1975년 10월, 남산의 이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양되고, 서울특별시 성동구
어묵 / 魚─ [생활/식생활]
흰색의 물고기살을 으깨어 소량의 소금·설탕·녹말 등을 섞어 반죽한 것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가열, 응고시킨 음식. 물고기살의 근원섬유(筋原纖維)인 단백질은 3% 정도의 소금을 첨가하여 가열하면 응고하여 센 탄력을 지닌 겔(gel)을 형성한다. 이것이 어묵이다.
어문규범 / 語文規範 [언어/언어/문자]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국민이 공적인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부가 제정한 말과 글의 규범을 어문 규범이라고 한다. 어문 규범에는 단어를 바르게 발음하거나 바르게 표기하는 것,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 문장을 문
어문연구학회 / 語文硏究學會 [언어/언어/문자]
국어국문학 연구를 위하여 설립된 학술단체. 국어국문학과 민속학을 연구함으로써 향토 문화의 고유성을 개발하여 민족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도수희(都守熙), 조종업(趙種業), 사재동(史在東) 등이 중심이 되어 1962년 대전에서 설립하였다. 설립 이후부터 학술지 『어문연구
어문정책 / 語文政策 [언어/언어/문자]
국가가 국민이나 식민지인에 대하여 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으로서 언어의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방법. 어문정책은 일반적으로 언어정책 또는 언어계획이라고 부르며 광의와 협의로 구분해볼 수 있다. 광의로는 언어의 선택적 목표·방법·결과에 관한 해결에 집중된다. 협의로는 한
어미 / 語尾 [언어/언어/문자]
어형변화(語形變化)를 가지게 되는 단어에서 어간(語幹)을 제외하고 어말(語末) 위치에 오는 형태소(形態素, morpheme). 굴절관계를 나타내는 일종의 접미사로서 곡용어미(曲用語尾)와 활용어미(活用語尾)의 두 종류가 있다. 곡용어미는 체언(곡용어간)에 붙고 활용어미는
어불도 / 於佛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섬. 동경 126°28′, 북위 34°20′에 위치하며, 해남반도의 어란리에서 남쪽으로 0.7㎞ 지점에 있다. 면적은 0.66㎢이고, 해안선 길이는 5.9㎞이다. 어란리 어항과 마주하고 있어 방파제 역할을 한다. 2009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