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단천절부시 / 端川節婦詩 [문학/한문학]
조선 숙종 때 김만중(金萬重)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 모두 212구 1,060자로 된 장편 서사시이다. 창작연대는 1679년(숙종 5)∼1680년경으로 추정되며, 그의 문집 『서포집(西浦集)』 권1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함경도 단천(端川) 관기(官妓)였던 일선(逸
단천향교 / 端川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단천군(현재의 단천시)에 있던 향교.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나 조선 초기에 창건되어,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선조 37)에 중건하였으며, 이때 함흥으로부터 공자(孔子)의 화상을
단파유고 / 檀坡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황재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9년에 간행한 시문집. 5권 2책. 목활자본. 1929년 그의 아들 종관(鍾寬)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백낙규(白樂奎)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종제(從弟) 재용(在涌)과 김재준(金在駿)
단화재집 / 團和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권직의 시·전문·논·강설 등을 수록한 시문집. 6권 5책. 필사본. 서·발이 없어 필사연대가 미상이고, 권수에 ‘풍수원영사실교열(風樹園永思室校閱)’이라 씌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4에 시(詩) 490수, 부시(附詩) 37수, 권5에 시 22
단활집 / 短豁集 [문학/한문학]
고려 말~조선 초 문인 이혜(李惠)의 시문집(詩文集). 『단활집(短豁集)』은 현전하지 않아 서지와 내용을 자세히 알 수가 없다. 『단활집』에 관한 기록은 『춘정집』 추보(追補), 『용재총화』 권8,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4의 예천군 명환(名宦), 『해동문헌총록』의 「
달량행 / 達梁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백광훈(白光勳)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 그의 『옥봉시집 玉峯詩集』 하권에 실려 있다. 이 시는 작자가 을묘왜란의 참혹상을 직접 목격하고 난 뒤 뒷날 그 때를 회상하면서 지은 작품이다. 이 시의 구성을 보면, 도입부에서 달량성의 폐허의 모습과 그 당시 작
달본 / 達本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세자가 섭정한 경우 관원이 세자에게 올리는 문서. 관문서. 관원이 왕에게 올리는 계본(啓本)에 해당하는 문서로, 신본(申本)이라고도 하였다. 세자에게 올리는 글도 중요한 일은 ‘달본’으로 하고, 작은 일은 ‘달목(達目, 또는 申目)’으로 하였다. 조선시대 세
달사 / 達辭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왕세자 혹은 왕세손이 섭정할 때 왕에 대하여 한 등급 낮추는 의미로 왕에게 올리는 계사(啓辭)를 지칭하는 용어. 계사를 달사로 하는 것 이외에 섭정시에는 계본(啓本)을 신본(申本)으로, 장계(狀啓)를 장달(狀達), 계목(啓目)을 신목(申目), 상소를 상서(上
달서재문집 / 達西齋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의병 채선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2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1912년 성산(城山)에서 7세손 정규(廷奎) 등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권두에 정홍경(鄭鴻慶)의 서문과 권말에 김유헌(金裕憲)·목태석(睦台錫), 8세손 도(濤), 노상직(盧相
달성부원군잠성부부인사우견근시치제문 / 達城府院君岑城府夫人祠宇遣近侍致祭文 [역사/조선시대사]
치제문. 1791년(정조 15) 12월 7일, 정성왕후의 100번째 생신을 맞이하여 그 아버지 달성부원군 서종제(徐宗悌)와 어머니 잠성부부인(岑城府夫人) 이씨에게 치제하기 위해 정조가 지은 제문이다. 자신이 어렸을 때 정성왕후가 애지중지하였음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