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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 양재천 / 良才川 [지리/자연지리]

    경기도 과천시에서 발원해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炭川)으로 유입하는 하천.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양재동은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재천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 양정온천 / 楊亭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명천군 양정리에 있는 온천. 명천군의 서쪽 경계는 함경산맥에서 뻗어온 만탑산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산줄기와 나란한 방향으로 화대천이 남동쪽으로 흐르는데, 양정온천은 화대천의 서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명천읍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곳이다. 온천의 이름은

  • 양주소놀이굿 / 楊州─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굿 형식의 연희(演戱). 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 소굿·쇠굿·소놀음굿·마부타령굿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경사굿의 일부로 제석거리에 이어 행해진다. 「양주소놀이굿」은 단순한 농경의례나 무속에서 벗어나 무당과 원마부·곁마부 사이의 대화와

  • 양태노래 [문학/구비문학]

    갓양태를 결으면서 부르는 민요. 이 노래는 갓양태가 이루어지던 영·호남지방에 띄엄띄엄 분포되었지만 조선조 때부터 갓양태 겯기를 주요 부업으로 일삼아오던 제주도 부녀자들에 의하여 주로 전승된다. 삼양(三陽)·화북(禾北)을 비롯한 제주시 일대와 신촌(新村)·와흘(臥屹) 등

  • 양화대교 / 楊花大橋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다리. 양화대교는 두 차례에 걸쳐서 건설되었는데, 구교인 제2한강교는 한강 위에 가설된 세 번째 교량이다. 이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확장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서울의 서부지방과 인천·김포공항·인천공항 등을 연결하는

  • 어간 / 語幹 [언어/언어/문자]

    일반적으로 단어의 굴절(屈折)에 있어서 변화하지 않는 기간부(基幹部). 굴절(어미변화)의 두 유형에는 곡용과 활용이 있다. 이에 따라 이론상으로는 곡용어간과 활용어간이 있으나 실제로 곡용어간은 어간 자체가 자립형식인 체언이나 체언상당어구(體言相當語句)이므로 그냥 체언이

  • 어근 / 語根 [언어/언어/문자]

    단어형성(單語形成, word-formation) 요소의 하나로서, 더 이상 분해하면 최소의 의미를 잃게 되는 최소의미 단위. 단어에서 모든 파생접사(派生接辭)와 굴절접사(屈折接辭)를 제거한 뒤에 남는 요소를 말한다. 공시적(共時的)으로는 어간(語幹)과 같이 굴절어미(屈

  • 어기 / 語基 [언어/언어/문자]

    단어형성(單語形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 중의 하나. 실질적으로 어간(語幹)을 형성하는 근본이 된다. 단어는 일반적으로 어근(語根)을 기본으로 하여 그 앞이나 뒤에 접두사나 접미사가 붙어 어간이 되고 다시 거기에 어미(語尾)가 붙는다. 그런데 어근은 대체로 역사적인

  • 어두자음군 / 語頭子音群 [언어/언어/문자]

    단어의 첫머리에 있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자음. 현대국어에는 이러한 자음군이 없다. 그런데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표기된 문헌들을 보면 어두 위치에 서로 다른 둘 또는 세 초성을 나란히 쓴 예들이 발견된다. 이렇게 쓰는 법을 합용병서(合用竝書)라고 하였다. 그

  • 어둥이놀이 [문학/구비문학]

    경기도 남부 지역 도당굿 중 뒷전에서 연희되는 굿놀이. 안성·수원·인천 등지의 세습무권에서 남자 무당인 화랭이들에 의하여 굿의 맨 마지막에 굿에 따라든 잡귀를 풀어먹이는 목적으로 연행된다. 인원은 2명으로 놀이의 주역인 어둥이를 맡는 화랭이를 뒷전꾼이라고 하고 상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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