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단인 / 端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 정·종8품의 위호. 문무관 정8품 통사랑의 적처와 종8품 승사랑의 적처를 봉작하여 통칭한 것이다. 성종 때 ≪경국대전≫ 외명부조에 처음으로 나온 명칭이다. 남편의 고신에 따라 그 부인을 봉작하되, 부도가 바른 사람이어야 하며 서얼출신이나 재가한 부인은

  • 단자 / 單子 [정치·법제/법제·행정]

    타인에게 보낼 물품이나 어떠한 사실을 조목조목 적어 받을 사람에게 올리는 문서. 대개는 매 조목을 별행으로 썼다. 단자의 명칭이 붙은 문서로는 단자·선원록세계단자·돈녕단자·공신자손세계단자·호구단자·천단자·포폄단자·진상단자·하직단자·사은단자·육행단자·문안단자 등이 있다.

  • 단장사 / 斷腸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기혼남성인 작자가 임을 이별하고 사랑에 병들어 임을 연모하여 그리워하는 연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총 182구이다. 4·4조가 주조이며 3·4조도 섞여 있다. “생각 끝에 눈물이오/한숨 끝에 눈물이라/눈물로 지어내니/들어

  • 단장이별곡 / 斷腸離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단장이별곡 1」의 내용은 세 단락으로 나누어진다. 제1단락은 이별을 막기 위하여 천지신명과 사해용왕에게 제사드리고, 무당과 판수를 불러 굿을 하였지만 허사가 됨을 노래한다. 제2단락은 마침내 이별하는 상황과 떠나가는 임을 바라보는 장면을 묘사

  • 단전호흡 / 丹田呼吸 [종교·철학/도교]

    단전을 이용한 호흡법. 도교의 장생술의 일종이다. 단전호흡은 시대와 도맥에 따라 각기 다르다. 단전은 세 개가 있다. 상단은 이환이라 하여 눈썹 위 3촌에 위치하며, 중단은 강궁금월이라 하여 명치에 위치하고, 하단은 흔히 말하는 단전으로서 배꼽 밑 2촌4푼에 위치하고

  • 단종대왕 왕위 사양 주문 / 端宗大王辭位奏文 [역사/조선시대사]

    단종대왕 왕위 사양 주문. 조선시대 6대 국왕인 단종(端宗)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사양하며 내린 문서로, 원문은《세조실록(世祖實錄)》1년(1455, 을해) 윤6월 29일(계유)조에도 보인다.

  • 단종대왕추상시호등망단 / 端宗大王追上諡號等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6대 국왕으로서 폐위되어 강등된 노선군에 대해 다시 왕위를 회복하면서 시호, 묘호, 능호를 추상하기 위해 1698년(숙종 24) 11월 빈청에서 올린 망단. 의정한 시호는 '순정안장경순돈효(純定安莊景順敦孝)' 이고 묘호는 '단종(端宗)'이며 능호는 '장릉(莊陵

  • 단종설화 / 端宗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6대 임금인 단종(端宗)에 관한 설화. 단종설화는 세계의 불가피한 폭거에 희생된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설화이다. 인물전설이기 때문에 세계의 폭거 앞에 좌절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그렇지만 역사 속에서 민중들이 거부할 수 없었던 기억을 인물의 상실과 패배로만

  • 단종실록 / 端宗實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전기 제6대 왕 단종의 재위 기간 동안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다룬 실록. 1452년 5월부터 1455년 윤6월까지 단종의 재위 3년 2개월 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다루고 있다. 14권 6책. 정식 이름은 ‘노산군일기(魯山君日記)’이다. 표지에는 ‘端宗

  • 단지문집 / 丹池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하협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4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표지에 ‘丹池實記(단지실기)’라고 쓰여 있으나, 서문과 판심에는 ‘단지선생문집’으로 되어 있다. 1904년 후손 계효(啓涍)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

페이지 / 10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