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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북한치영 / 北漢緇營 [종교·철학/불교]
조선 후기 북한산에 있었던 의승군의 병영. 북한산성은 1711년(숙종 37) 4월 축성에 착수하여 9월에 완공되었다. 이에 의승군으로 성을 수비하였다. 편제는 승대장 1인, 중군·좌우별장·천총·파총·좌우병방 각 1인, 교련관·기패관·중군병방 각 2인, 오기차지 1인,
분강가단 / 汾江歌壇 [문학/고전시가]
16세기 중반 이후 이현보(李賢輔)를 중심으로 분강에서 이루어진 시가 모임. 분강가단은 16세기 중반 이후 경상도 예안의 분강에서 이현보(1467∼1555)를 중심으로 시회를 즐기고 뱃놀이를 하면서 강호의 즐거움을 누린 일군의 시가활동을 말한다. 이현보는 벼슬살이에서
분강서원 / 汾江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에 있는 서원. 1613년(광해군 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현보(李賢輔)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향현사(鄕賢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700년(숙종 26)에 서원으로 개편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분무공신 / 奮武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728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훈호를 받은사람. 1등은 병조판서 오명항으로, 수충갈성결기효력분무공신이라 하였다. 2등은 박찬신·박문수·이삼·조문명·박필건·김중만·이만빈 등 7인으로 수충갈성효력분무공신이라 하였다.3등은 토
분산회복사은가 / 墳山恢復謝恩歌 [문학/고전시가]
1638년경에 강복중(姜復中)이 지은 가문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130여 행 내외이고, 서사(10행)·본사(100여행)·결사(20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계(淸溪) 강복중(1563∼1639)이 16세의 어린 시절부터 선산의 명당자리를 두고
분석 / 分石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삼정문란의 한 사례인 환곡의 폐해. 임진왜란 후 삼정의 문란이 극심했을 때, 벼슬아치들이 국고미를 착복하던 방법으로 재고 양곡을 서리배가 착복하여 써버리고, 착복한 곡식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하여 겨를 대량으로 섞어서 석수를 채웠다. 이 경우 1석을 2석으로
분조 / 分朝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에 의하여 임시로 두었던 조정. 임진왜란으로 삼도(한양·개성·평양)가 함락되고 함경도까지 적이 침략하여 나라가 위급하게 되자 선조는 장차 요동으로 망명할 목적으로 의주방면으로 갈 때 평안도 박천에서 왕세자인 광해군으로 하여금 종묘사직을 받들고 본
분천이씨무록조변일기 / 汾川李氏誣錄條辨日記 [언론·출판]
편저자 미상. 필사본. 1책. 책 구성은 1책 90장이다. <분천이씨무록조변일기>는 2권으로 되어 있다. 1권은 시비가 일어난 후 진성이씨 집안과 분천(영천)이씨 집안 간에 주고받은 편지를 수록하였고, 2권은 이 일과 관련하여 각 서원이나 향교 등지에서 보낸 통문이나
분충서난록 / 奮忠紓難錄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승려 유정이 지은 임진왜란 때의 사적. 7권. 목판본. 1739년(영조 15) 밀양 표충사에서 개판하였다. 유정의 5대 법손인 남붕이 전하여 오던 유정의 유고를 이 시기에 새로 출간하였다. 원래는 ‘골계도’라는 제명이었던 것을 편자인 신유한이 평석을 가하고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 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 [언어/언어/문자]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를 한글로 풀이한 책. 부모의 은혜가 한없이 크고 깊음을 말하고, 은혜 갚음과 죄를 없애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불교 경전이다.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조선시대에 널리 유통되었으며, 조선 중기 이후에는 언해본도 여러 차례 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