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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북새잡요 / 北塞雜謠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홍양호(洪良浩)가 지은 한시. 북쪽 변방의 풍물을 노래한 모두 62수의 시로, 『이계집(耳溪集)』 권1에 실려 있다. 제목에서 요(謠)라고 밝힌대로 시형(詩型)은 일정하지 않고, 4·5·6·7언이 섞여 있다. 지은이는 의주·홍주·경흥부사와 평안감사 등의 외
북송연의 / 北宋演義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북송지전(北宋志傳)』의 번역본. 『북송지전』은 전체 50회로 구성된 장회소설(章回小說)이다. 저자는 명(明)의 웅대목(熊大木, 1506∼1578)이다. 『북송연의』의 조선 전래 시기는 18세기 말에 편찬된 『오주연문전장산고』의 기록을 통하여 확인된다.『북송연
북인보 / 北人譜 [언론·출판]
저자 김복휴(1724-1790). 필사본. 1책. 책의 구성은 1책 102장이다. <북인보>의 내용은 전반부에는 북인(소북) 주요 가문의 가계가 필사되어 있고, 후반부에는 이 책의 편찬, 필사자인 김복휴 자신의 가문인 청풍김씨 가계가 필사되어 있다.
북정가 / 北征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이용(李溶)이 지은 관북지방 기행가사. 필사본. 2음보 1구로 헤아려 모두 260구이다. 형식은 주로 3·4조의 연속이며, 자수율(字數律)의 율격이 잘 다듬어진 수작이다. 한시문집(漢詩文集)인 『적의(適宜)』에 실려 전한다. 작자는 일찍이 무부(武夫)가
북찬가 / 北竄歌 [문학/고전시가]
1755년(영조 31)이광명(李匡明)이 지은 유배가사. 형식은 비교적 잘 다듬어져 있는데, 3·4조와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전체 분량은 2율각 1구로 세어 282구이다. 『증참의공적소시가(贈參議公謫所詩歌)』에 실려 있다. 저자는 벼슬살이에 뜻이 없어 시골에 숨어 살
북평 / 北坪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에 있었던 옛 지명. 북평의 지명유래는 1631년(인조 9) 이곳에 있는 전천(箭川)을 중심으로 북쪽을 북평, 남쪽을 박곡(璞谷)으로 나눈 데서 나왔다. 따라서 북평은 전천 북쪽의 넓은 들이라는 뜻을 가진다. 1738년(영조 14) 북평을 둘로 나누어 북상
북학 / 北學 [역사/조선시대사]
17,18세기에 청나라에서 발흥한 학문을 우리 나라에서 본받아 문물제도를 개혁하고자 한 학풍. 18세기의 북학파들도 청조 문명의 선진성을 직시하고 겸손한 태도로 그것을 배우자는 뜻으로 북학을 주장한 것이었다. 청조의 학술은 명말청초에 일어난 일련의 개혁적인 실학자들의
북학의 / 北學議 [역사/조선시대사]
1778년(정조 2)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그 견문한 바를 쓴 책. 2권 1책. 사본. 내외편 각 1권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내편은 거·선·성·벽·와·옹·단·궁실·창호·계체·도로·교량·축목·우·마·여·안·조·시정·상고·은·전·철·재
북한관성장 / 北漢管城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경리청의 곡물의 출납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무관직.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을 쌓은 뒤에 경리청을 설치하고 곡물의 출납을 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관성장 1인을 임명하였다. 처음에는 병사나 수사의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계청, 임명하여 행궁소위장이
북한지 / 北漢誌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승려 성능이 북한산성에 관하여 1745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목활자본. 1711년(숙종 37) 북한산성 축조시에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었던 승려 성능(性能)이 도총섭의 직책을 서윤(瑞胤)에게 인계할 때 산성에 관한 14조를 지지의 형태로 기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