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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하례 / 賀禮 [정치·법제]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때 축하하는 의식. 대표적인 하례로 정월 초하룻날 백관이 임금에게 새해를 축하하는 정조 하례를 들 수 있으며, 정조 하례가 끝나면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 하양향교 / 河陽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에 있는 향교. 1580년(선조 1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8년에 대성전을, 1622년(광해군 14)에 명륜당을 각각 중건하였다. 그 뒤 1803년(

  • 하연 / 河演 [종교·철학/유학]

    1376(우왕 2)∼1453(단종 1). 조선 전기의 문신. 즙 증손, 할아버지는 윤원, 아버지는 자종, 어머니는 정우의 딸이다. 정몽주의 문인이다. 1396년(태조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조참판, 대사헌, 경상도관찰사, 좌찬성,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

  • 하위지 / 河緯地 [종교·철학/유학]

    1412(태종 12)∼1456(세조 2). 조선 전기의 문신. 윤 증손, 할아버지는 지백, 아버지는 담, 어머니는 유면의 딸이다. 1438년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집현전부수찬에 임명되었다. 집현전부제학, 예조참판을 역임하였다. 노량진의 민절서원, 영월의 창절사,

  • 하일즉사 / 夏日卽事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사가집(四佳集)』 권31에 수록되어 있다.『사가집』에는 똑같은 제목의 시가 여러 편 있는데, 특히 이 작품이 서거정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1·2구에서는 비가 갠 뒤 다시 해가 빛나는 여름의 무더

  • 하처난망주 / 何處難忘酒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유호인(兪好仁)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 5수로, 『뇌계집(㵢溪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뇌계집』에는 제목 아래에 ‘효백낙천(效白樂天)’이란 세주(細註)가 있는데, 『동문선』 권10에는 이 세주까지를 제목으로 삼아 「하처난망주효백낙천(何處難忘酒效白樂天)

  • 하첩 / 夏帖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박상(朴祥)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2수. 『눌재집(訥齋集)』 권4와 『국조시산(國朝詩刪)』 권2 등에 전한다. 『눌재집』에는 ‘제숙보령공사시도소병(題叔保令公四時圖小屛)’이라는 제목 아래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는 사계절의 경치를 그린 조그만 병풍에 적어

  • 하현궁 / 下玄宮 [정치·법제]

    국장에서 국왕 또는 왕비의 재궁을 현궁에 내리는 의식. 임금 또는 왕비의 관을 묻는 광중을 현궁이라 한다. 하현궁은 광중에 재궁을 안치하는 것을 가리킨다. 국장에서 대여가능소에 도착하면 재궁을 영악전 또는 정자각에 먼저 모셔둔다. 천전의를 거행한 후 찬궁을 열고 재궁

  • 학동서원 / 鶴洞書院 [교육/교육]

    평안남도 강서군(현재의 남포직할시 강서구역) 강서면 학천리에 있었던 서원. 1590년(선조 23) 현령 박경선(朴慶先)이 감사 윤두수(尹斗壽)에게 제청하여 김반(金泮)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1674년(현종 15) 현령 조후근(趙侯根)이

  • 학령 / 學令 [교육/교육]

    조선시대의 성균관·사학·종학·향교 등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활동과 수업내용, 처벌 규정을 정한 학칙. 현재 성균관의 학령으로는 영조 때 편찬된 ≪동국문헌비고≫, 1785년(정조 9) 왕명으로 편찬된 ≪태학지≫에 실려 있다. 조선시대의 학령은 대체로 성리학적인 예절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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