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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권관 / 權管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변경지방 진관의 최하단위인 진보에 두었던 종9품의 수장. 조선 초기에도 변경지방의 중요지점에 품외관으로 내금위 등의 금군을 파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변경지방의 방수가 더욱 급박해지자 중종 때부터 조정에서는 무과급제자의 파견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여 종9품으로 고

  • 권농관 / 勸農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농민에게 농경을 권장하고 수리와 관개 업무를 관장하던 관직. 조선시대에는 1395년(태조 4) 정분의 건의로 각 주·부·군·현의 한량 품관 중 청렴하고 재간 있는 자를 권농관으로 삼아 저수지를 수축해 가뭄과 장마에 대비하게 하였다. 권농관의 근무 성적은 각

  • 권농사 / 勸農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농업을 권장하기 위해 각 지방에 파견된 관원. 권농사는 각 도의 외관이 겸임하는 권농사와 권농의 임무를 주어 특별히 파견하는 권농사로 구분된다. 외관이 권농사를 겸임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수령이나 감무 등이 하였으나, 때로는 판관 등과 같이 수령 휘하의 외

  • 권무과 / 勸武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전시에 직부할 수 있는 무과자격시험. 현종이 무예를 권장하기 위하여 권무청의 신설과 아울러 실시한 시험으로, 국왕의 특명에 의하여 실시하거나, 또는 국왕이 친림하여 실시하였다.

  • 권무군관 / 勸武軍官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의 3군영에 두었던 관직. 이는 3군영에 각각 50인씩 배정되어 있었는데, 이는 양반자제들을 위한 자리였다. 특히 재직 45개월 이내에는 타직으로 옮길 수 없었다. 권무군관은 1670년(현종 11) 어영청에 처음 설치되었고, 1706년

  • 권무청 / 勸武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양반자제들에게 무술을 장려하기 위하여 훈련도감과 어영청에 설치한 특수 병종. 인조 때 지위와 문벌이 좋은 양반의 자제들을 뽑아 권무청이라 이름하고 군사훈련을 시킨 적이 있었고, 효종 때는 훈련도감과 어영청에서 양반자제들을 선발하여 훈련시키고, 성적이 우수한

  • 권점 / 圈點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요관서의 관원을 임명할 때 시행되던 제도. 추천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천대상자들의 명단 위에 각기 권점(○표)을 하고, 그 수를 집계하여 소정의 점수에 이른 사람을 이조에 추천하여 임명하게 하던 예비선거제도였다. 이러한 권점법이 가장 엄격하게 시행되던 부

  • 권지 / 權知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과거합격자로서 성균관·승문원·교서관·훈련원·별시위 등에 분관(分管)되어 임용 대기중인 견습 관원. 권지는 임시로 어떤 일을 관장함을 뜻하는 것으로, 조선 초기에는 과거와 상관없이 여러 관서에서 두고 있던 비정규직이었다. 뒤에는 과거합격자를 우선 임명하게 되었

  • 권화사 / 勸花使 [정치·법제/외교]

    고려시대 각종의 책봉례를 행할 때 국왕이 보내는 사절단의 일원. 태후·왕비·태자·왕자·왕녀 등에 대한 책봉이 끝나고 축하 연회를 열 때, 주인·책사·부책사 및 독책관 등에게 왕이 하사한 꽃(宣花)과 술(宣酒)을 압화사로부터 넘겨 받아 꽂아 주고 따라 주는 책임을 맡았

  • 귀덕군 / 歸德軍 [정치·법제/국방]

    고려 전기에 설치된 12절도사 중 상주에 주둔한 군. 고려는 995년 10도(道)의 설치와 동시에 당나라의 제도를 모방하여 절도사·도단련사·단련사·자사·방어사 등의 군사적인 절도사체제의 지방제도를 실시하였는데, 성종초에 두었던 12목(牧)을 12주 절도사로 개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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