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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공제 / 工製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상의원과 군기시에 소속된 종7품 잡직관직. 이는 장인 기능직으로서 이 계통의 최고위직이었다. 상의원의 정원은 4인이었는데, 능라장·야장·환도장으로 충원하였고, 군기시의 정원은 5인이었는데, 궁인·시인·갑장·야장으로 충원하였다.
공조 / 工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산림·소택·공장·건축·도요공·야금 등에 관한 일들을 관장하던 관서. 육조의 하나. 고려 때 육부의 하나인 공부를 계승, 확대 개편한 정2품 아문이다.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어, 1405년(태종 5) 관제 개편 때 이미 영조사·공야사·산택사 등 세 개
공조 / 工造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청소속 장인들에게 주었던 종8품 잡직. 공조에 1인, 교서관·사섬시·조지서에 합쳐 4인, 상의원에 1인, 군기시에 2인, 선공감에 4인을 두었다.
공주 / 公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의 정실 왕후가 낳은 딸의 명칭. 공주라는 호칭은 고려 문종 때의 관제에 따르면 대장공주(大長公主)와 함께 정1품이었다. 그 뒤 공양왕 때 도평의사사의 건의에 따라 왕의 딸은 공주라 불렸으나, 조선 초기까지도 제도가 미비해 왕녀·궁주(宮主)·옹주(翁主) 등 여러 가지
공주학봉리요지 / 公州鶴峰里窯址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철회분청사기와 백자를 굽던 가마터.사적. 사적 제333호. 계룡산 요지 가운데 가장 중심되는 곳이다. 계룡산은 예로부터 신라 5악 중 서악(西嶽)으로 불리던 영산(靈山)으로, 이곳의 동쪽 산기슭 일대에는 고려시대 말에
공직랑 / 供職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반 잡직계 정6품 상계의 위호. 동반잡직계의 최고위계였다. 1430년(세종 12) 처음으로 잡직이 설치되었고 1444년 서반 잡직계가 마련되었으나, 동반잡직계는 세조 때의 관제개혁 과정에서 정비된 것으로 보인다.
공진창 / 貢津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충청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설치하였던 조선시대의 조창. 처음에는 '공세관창'으로 불리다가 1523년(중종 18) 비로소 80칸의 창사를 마련하고 창고의 명칭을 공진창이라 하였다.
공철제 / 貢鐵制 [경제·산업/산업]
1392년 이성계정권이 농민들로 하여금 매년 일정량의 공철을 선공감과 군기감에 바치도록 한 철물수취제도. 한양의 신도 건설과 무기제조를 위하여 제도의 각 주현에 따라 공철을 분정하면 각 주현에서는 다시 관내 농민들의 경작면적을 기준으로 공철량을 배정하여 수취하였다.
공포 / 貢布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외거 공노비가 신역 대신 노비공으로 매년 국가에 바치던 베. 국가기관에 징집·사역되는 선상과 기타 잡고의 경우를 제외한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공노비가 그 대상이 되었다. 조선 전기는 사섬시에서, 후기는 호조에서 관장하였다.
과거 / 科擧 [정치·법제/법제·행정]
인재관리 등용의 자격시험제도. 과는 과정 또는 등제(等第)를 뜻하고, 거는 선발 즉 취사(取士)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