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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구사략언해 / 十九史略諺解 [언어/언어/문자]
명(明)나라의 여진(余進)이 편찬한 『십구사략통고(十九史略通攷)』의 제1권을 조선조 때 원문에 한글로 독음을 달고 토를 붙인 뒤 매장마다 언해한 역문(譯文)을 붙인 책. 1772년 간행의 대구경상감영판의 국어학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어두된소리의 표기는 ㅅ계열과 ㅂ계
아미타경언해 / 阿彌陀經諺解 [언어/언어/문자]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을 언해한 책. 불분권(不分卷) 1책. 언해문은 『월인석보』 권7의 후반부에 나오는 『석보상절』 부분과 거의 같다. 내제(內題) 다음에 ‘어제역해(御製譯解)’라 한 점과 함께 세조의 언해임을 밝혔다. 종래 1464년(세조 10) 간경도감에서
아언각비 / 雅言覺非 [언어/언어/문자]
1819년(순조 19)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책. 권1에는 61항목, 권2에는 69항목, 권3에는 64항목이 실려 총 194항목의 450여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그 내용은 자연·풍속·인사(人事)·제도(制度)·관직(官職)·식물(植物)·동물(動物)·의관(衣冠)·음식(
야운자경서언해 / 野雲自警序諺解 [언어/언어/문자]
고려 충렬왕 때의 승려인 각우(覺牛)의 『야운자경서(野雲自警序)』를 언해한 책. 지눌(知訥)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과 원효(元曉)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의 언해와 합본되어 3권 1책으로 간행되었다. 원전 대문의 한자에 한글로 독음까지 표기한 것은 특이하다
약속문 / 約束文 [언어/언어/문자]
약속의 종결어미를 결합하여 화자가 약속 내용에 대한 수행 의지를 표현하는 문장. 약속문은 평서형 종결어미 중 약속을 의미하는 종결어미 ‘-ㅁ세, -ㄹ게, -마’ 등이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이들 종결어미는 상대 높임법에 따라 ‘합쇼체’부터 ‘해라체’까지 다양하지만, 약속
약운도 / 約韻圖 [언어/언어/문자]
역관(譯官) 최발(崔潑)이 엮은 책. 최발에 대해서는 사역원(司譯院)의 중국어 통역을 맡은 역관이라는 것이 오늘날까지 알려진 전부이다. 그리고 『약운도』는 전하지 않으므로 더 상세히 언급하기 어려우나 그것이 학계에 이름만이라도 등장하게 된 경위는 신숙주(申叔舟)의 문집
양보문 / 讓步文 [언어/언어/문자]
접속문 중에서 선행절에 양보의 접속어미가 결합하여 선행절로부터 예측된 내용이 후행절에서 부정되는 문장. 양보문은 후행절을 강조하기 위해 선행절에 나타나는 사실을 긍정하기는 하나, 후행절에 부정적인 사실을 함축하는 문장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선행절에서 어떠한 일
양잠경험촬요 / 養蠶經驗撮要 [언어/언어/문자]
1415년(태종 15) 태종의 뜻에 따라 원나라의 농서인 『농상집요(農桑輯要)』에서 양잠에 관한 부분을 번역한 책. 불분권 1책. 우대언(右代言) 한상덕(韓尙德)이 이두로 번역하였고, 경상도관찰사인 안등(安騰)이 주선하여 경주에서 간행하였다. 현재 원간본은 전하지 않고
어간 / 語幹 [언어/언어/문자]
일반적으로 단어의 굴절(屈折)에 있어서 변화하지 않는 기간부(基幹部). 굴절(어미변화)의 두 유형에는 곡용과 활용이 있다. 이에 따라 이론상으로는 곡용어간과 활용어간이 있으나 실제로 곡용어간은 어간 자체가 자립형식인 체언이나 체언상당어구(體言相當語句)이므로 그냥 체언이
어근 / 語根 [언어/언어/문자]
단어형성(單語形成, word-formation) 요소의 하나로서, 더 이상 분해하면 최소의 의미를 잃게 되는 최소의미 단위. 단어에서 모든 파생접사(派生接辭)와 굴절접사(屈折接辭)를 제거한 뒤에 남는 요소를 말한다. 공시적(共時的)으로는 어간(語幹)과 같이 굴절어미(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