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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산중설야 / 山中雪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눈오는 밤 산중의 정경을 읊은 시이다. 『익재집(益齋集)』 권3을 비롯하여 『기아(箕雅)』 권2 등에 수록되어 있다. 제목이 ‘산중야우(山中夜雨)’로 전해지기도 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이
산촌잡영 / 山村雜詠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의 이 지은 한시. 5언 48구로 이루어진 배율시. 벼슬에서 물러나 산촌사람들의 평화로운 삶과 훈훈한 인정을 읊은 시이다. 『동문선』 제11권에 수록되어 있다.「산촌잡영」은 크게 4단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1∼16구, 둘째는 17∼3
산행즉사 / 山行卽事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산길을 가면서 눈앞에 전개된 봄의 정경을 보고 자신의 나그네 처지를 즉흥적으로 읊은 작품이다. 『매월당집(梅月堂集)』 권1을 비롯하여 『국조시산(國朝詩刪)』 권2, 『기아(箕雅)』 권3 등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삼관기 / 三官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재(李縡)가 지은 잡록집. 귀〔耳〕·눈〔目〕·마음〔心〕의 세가지 기관을 통하여 듣고, 보고, 느낀 것을 적어놓은 글이라는 뜻을 가진다. 『패림(稗林)』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상·하 두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권에 이관(耳官) 상·하가, 하권에 목관
삼대목 / 三代目 [문학/한문학]
888년(진성여왕 2) 각간(角干) 위홍(魏弘)과 대구화상(大矩和尙)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향가집. 신라시대의 향가를 삼대로 나누어 분류한 것으로 보아 규모의 방대함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신라의 세 시대에 걸친 가집(歌集)이므로, 그 내용도 찬가(讚歌)·기원가(祈
삼도부 / 三都賦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최자(崔滋)가 지은 부(賦). 고려 중기에 최자(崔滋)가 지은 부(賦). 『동문선 東文選』 제2권 부조(賦條)에 실려 있다. 서도(西都)·북경(北京)·강도(江都)에 대해서 읊은 부이다. 서도의 변생(辨生), 북경(北京)의 담수(談叟), 강도의 정의대부(正議
삼명시집 / 三溟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강준흠(姜浚欽)의 시집. 권말에 습유(拾遺)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면, 저자 생존시에 이미 자신의 시편들을 정리하고 편집해 놓은 것을 그가 죽자 후인들이 이를 보완하여 필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8권 4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정확한 편집·필
삼연집 / 三淵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학자 김창흡(金昌翕)의 시문집. 36권 18책. 목판본. 1753년 문인 유척기(兪拓基)가 간행하였다. 습유(拾遺) 32권이 따로 있다. 1권1∼16에 시, 권17∼22에 서(書), 권23에 서(序), 권24에 기, 권25에 제발(題跋), 권26에 잡저,
삼월삼일등망경루 / 三月三日登望京樓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최립(崔岦)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그의 『간이집(簡易集)』 권6 정축행록(丁丑行錄)에 실려 있다. 이 시에서 저자는 먼저 만경루의 아름다운 경치를 말하고, 이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함께 그 시름을 잊기 위해서 석양에 술을 든다고 읊었는데, 일찍이
삼의당고 / 三宜堂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류문인 김부인(金夫人)의 문집. 2권 1책. 석인본.『삼의당고』의 시에는 남편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노래한 것이 많다. 『삼의당고』의 「춘규사(春閨詞)」 8수는 봄날에 남편을 그리는 여심을 노래한 것으로 매우 서정적이다. 「오동우(梧桐雨)」·「도의사(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