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경제·산업 총 8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경제·산업
대군진 / 大君陣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왕자들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무단 점령한 토지. 어린 대군의 하인들이 지방에 내려가 농민들의 땅을 대군진이라 하여 탈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농민들의 원성을 유발하는 등 물의가 야기되자, 1634년(인조 12) 사헌부에서 규제를 주청하기도 하였다.
대동법 / 大同法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에 공납제를 폐지하고 그에 대신해서 제정·실시한 재정제도. 조선 전기 농민이 호역(戶役)으로 부담하였던 온갖 세납, 즉 중앙의 공물·진상과 지방의 관수·쇄마 등을 모두 전결세화하여 1결(結)에 쌀 12말씩을 징수하고, 이를 중앙과 지방의 각 관서에 배분하여
대동사목 / 大同事目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대동법 실시에 따른 시행세칙. 대동법은 15세기 중엽 이래 누적되어온 공납제의 모순을 타개하기 위한 제도였다. 이 제도는 1608년(선조 41) 이원익의 건의에 따라 최초로 경기도에서 실시. 그 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지에 차례대로 시행되었
대동상정법 / 大同詳定法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함경도·강원도·황해도에 실시되었던 변형된 대동법. 대동상정법은 일률적인 세액을 부과함으로써 야기된 대동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고안되어 지방에 따라 효과적으로 시행되기도 하였으나, 제도의 미비점과 시행상의 어려움 때문에 또 다른 문제점을 낳기도 하여 더
대립가 / 代立價 [경제·산업/경제]
조선 전기에 서울에 번상하는 군사가 실역을 면제받는 대신 지불한 값. 1464년(세조 10) 보법이 시행된 뒤, 과도한 군액의 책정으로 일반 가호에 돌려진 군역 부담자의 수가 늘어났다. 또 서울에서의 입번중 여건도 악화된 가운데 대립이라는 변칙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
대방 / 大房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보부상 조직의 임원. 보부상의 성인회원회인 ‘요중(僚中)’에는 동몽청(童蒙廳)이라는 산하단체가 있었는데, 대방은 이 조직체의 최고책임자이었다. 동몽청에 있어서 대방은 요중의 영위급에 해당하며, 혼인 후 요중의 임원인 본방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대변선 / 待變船 [경제·산업/산업]
조선후기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연해 요해지에 주둔시켜 두었던 군선. 여러 종류의 대변선이 있었으나 훈련도감 산하의 것이 가장 많았다. 임진왜란중 1593년(선조 26)에 설치된 훈련도감에서는 유사시에 대비하여 강화도에 군선을 확보해두고 있었다. 이들 대변선은 처음에는
대봉 / 代捧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환곡의 상환에 있어서 대부한 곡식이 흉작일 경우 다른 곡식으로 대신 상환할 수 있게 한 제도. 이 제도는 그 도의 관찰사가 조정에 계문하고 시행하게 하였는데, 풍년이 되면 다시 본색(곡식)으로 바꾸어놓도록 하였다. 그러나 벼와 잡곡을 1:1로 교환하는 것과
대불국가산업단지 / 大佛國家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목포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해안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88년 7월에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1989년 9월 착공된 1단계 공사는 1992년 5월에 공단 조성이 완료되었다. 1990년 8월에 착공된 2단계 공사
대산산업단지 / 大山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대죽리에 있는 산업단지. 민간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업단지로서, 공업단지 구분상 계획입지형 단지가 아니고 자유입지형 단지에 해당한다.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에 이어 조성된 우리 나라 제3의 석유화학 전문단지이며, 제1공단,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