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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토산향교 / 兎山鄕校 [교육/교육]
황해도 금천군(현재의 황해북도 토산군) 토산면 당관리에 있었던 향교. 조선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좌우 협실(夾室)·신문(神門) 등이 있었다. 대
토정비결 / 土亭秘訣 [종교·철학/도교]
조선 명종 대 토정 이지함이 지은 도참서. 태세, 월건, 일진을 수리적으로 따지고, 그의 내용을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를 두고 만들었다. 토정은 잡학을 좋아하던 학자로서 이 책을 저술하여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예언하였다. <동국세시기> <경도잡지>에 오행점을 볼 때 정조
통덕랑 / 通德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5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정5품 상계는 통덕랑, 하계는 통선랑으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정5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검상·정랑·지평·사의·헌납·시독관·교리·직장·기
통례원 / 通禮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국가의 의례를 관장하였던 관서. 개국 직후 고려의 제도를 답습하여 조회의 의례를 관장하는 관청으로 합문(閤門)을 설치, 통례문으로 개칭되고, 1414년(태종 14)에는 인진사가 첨지사, 인진부사가 판관, 통찬사인이 통찬으로 각각 바뀌었다. 그 뒤 1466년(
통부 / 通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야간통행증 또는 궁궐출입증. 1493년(성종 24) 통부라고 하였다. 둥근 모양으로, 한 면에는 ‘第次’, 다른 면은 ‘通符’라고 쓰여 있다. 이는 이조·형조·병조·의금부·한성부·5부·포도청의 입직관이 체번할 때 승정원으로부터 받는 부이다. 즉, 야간에 공
통사 / 通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역원에 소속되어 통역의 임무를 담당한 역관. 4도목 취재(四都目取才)에서 상등으로 합격한 사람을 말하나 외국에 가는 사행(使行)에 따라가는 통역관을 통칭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외국사행을 따라가 통역에 종사하는 것이었으나 국용에 소요되는 서적·약재·
통사랑 / 通仕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8품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통사랑, 무산계는 승의부위(承義副尉)로 정하여졌고, 그 뒤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정8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사록·설경·저작·대교·학정·부직장·부검·좌시
통선랑 / 通善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5품 하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 가 제정될 때 상계는 통덕랑, 하계는 통선랑으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통신사 / 通信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조선 국왕의 명의로 일본의 막부장군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사절. 조선이 1403년(태종 3)에 명나라로부터 책봉을 받고, 그 이듬해 일본의 아시카가(足利義滿) 장군도 책봉을 받자, 중국·조선·일본 간에는 사대·교린의 외교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러자 조선과 일본
통정대부 / 通政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3품 상계의 품계명. 정3품 상계부터 당상관이라 하였고, 하계 이하를 당하관이라고 하였다.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정3품 상계는 통정대부, 하계는 통훈대부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그대로 수록되었다.